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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왕혈서,충일군인' 박정희 동상 훼손한 학생이 밝힌 '단죄' 이유
 
서울의소리   기사입력  2016/11/21 [11:20]

"역사책을 보다가 박정희가 일본강점기에 천황에게 굴복하고 이후 쿠데타를 일으켜 정권을 잡았는데도 동상을 세워 찬양하는 점을 참을 수 없었다"

 

왜왕혈서, 충일군인 박정희 동상에 페인트를 뿌려 단죄한 19세 학생은 경찰조사에서 단죄 이유를 위와같이 진술했다.

 

▲     ©서울신문

 

검찰에 의해 최순실과 공모한 범죄자로 낙인찍힌 박근혜에 대한 퇴진 요구가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박정희와 박근혜 관련 기념물이 곳곳에서 훼손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경북 구미경찰서는 21일 박정희 동상에 ‘독재자’라고 스프레이를 뿌린 혐의(재물손괴)로 대학생 류모(19) 군을 조사하고 있다.

류군은 지난 4일 새벽 3시 17분쯤 구미시 상모동 박정희 생가 인근 공원에 세워진 동상과 국민헌장비 등 3곳에 붉은색 스프레이를 뿌려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뿐 아니라 대구 박근혜 생가터에 있는 박근혜기념물도 훼손돼 급히 철거되기도 했다 .

 


대구 중부경찰서는 20일 박근혜 생가터에 설치된 표지판을 훼손한 혐의(재물손괴)로 백모(50·무직)씨를 조사 중이다.

백씨는 지난 18일 오전 2시쯤 대구 중구 동성로에 있는 가로 70cm, 세로 240cm 크기의 표지판에 붉은색 스프레이를 뿌린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백씨는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등과 관련, 박근혜에 불만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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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11/21 [11:20]  최종편집: ⓒ 서울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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