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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열려던 박근혜 하야 반대 집회...'안타까운 이유로 무산'
狂朴 김진태, "하야 반대하는 애국시민 있어 대한민국엔 희망있다" 또망발
 
서울의소리   기사입력  2016/11/24 [18:33]
박근혜 하야 반대 집회가 24일 인천지역에서 처음으로 열릴 예정이었으나 '안타까운 이유'로 무산됐다.

▲     © 뉴스1

뉴스1에 따르면 자유청년연합 등 20여개 이른바 광박(狂朴, 광신 박근혜)단체들은 이날 오전 10시30분 인천 부평구 부평역 쉼터광장에서 ‘박근혜 하야반대 및 안보지키기 국민대회’를 열 계획이었지만 참가자 부족으로 취소했다.

당초 이들은 경찰에 집회 신고 당시 100명이 참가할 예정이라고 알렸지만 이날 행사에는 주최 측 관계자 포함 20여명만 참가해 행사를 진행하지 못했다.

이런 상황 인데도 광박들은 “세부일정은 아직 정하지 않았지만 앞으로 매주 1차례 이곳에서 박근헤 하야 반대 집회를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진태, "하야 반대하는 애국시민 있어 대한민국엔 희망있다" 또망발  
 
한편 대표적인 狂朴으로 불리는 김진태가 ’박근혜 하야 반대‘를 요구하는 춘천 시민들의 사진을 SNS에 올렸다. 그는 이들을 ’애국시민‘이라고 칭하면서 ‘대한민국에 희망이 있다’라고 호도하며 또 국민을 기만했다.


23일 김짐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춘천의 애국시민들이 하야반대 집회를 하고 제 사무실까지 행진했습니다. 날씨도 추운데 자발적으로 나오신 겁니다. 저는 참석하지 못했지만 마음은 함께 합니다. 이분들이 계셔서 대한민국엔 희망이 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4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 사진 속에는 ‘하야반대 및 안보지키기 국민대회’라는 피케를 든 시민이 보인다. 일부는 ‘북한은 신경 좀 꺼주세요’라는 문구를 들고 있다. 얼핏 몇십명 남짓한 광박들이 무리지어 있다.
 
그런데 김진태가 자발적으로 나왔다는 애국시민들에게 집회를 하루 앞두고 김진태 보좌관이 휴대전화 메시지를 통해 집회 참여를 독려한 것으로 드러나 빈축을 사고 있다.

 
노컷뉴스에 따르면 한 참석자는 "국회의원 보좌관이 보낸 문자를 받은 당원들이라면 보좌관이 아니라 의원으로부터 무언의 압력을 받은 것으로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기사에는 많은 네티즌의 조롱 댓글이 이어졌다. 네티즌들은 "너와 이정현 덕으로 새누리의 추락은 가속력을 받고있다"  "넌 이번 국회의원이 마지막이니까.......실컷 지껄여.........봐" "에라이 무식하면 용감하다더니 박근혜 순장조답다. 역사책에 남을 간신역적 하나 나왔네."라고 조롱했다.

김진태는 지난 1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촛불은 촛불일 뿐이지, 바람이 불면 다 꺼진다. 민심은 언제든 변한다”는 망발로 논란을 빚었다.
 
이에 격분한 김진태의 지역구 춘천 시민은 19일 강원도 춘천 로데오사거리에서 열린 촛불 시국집회에서 ‘박근혜 퇴진, 김진태 사퇴’ 를 촉구했다. 이날 춘천 집회에는 사상 최대의 시민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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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11/24 [18:33]  최종편집: ⓒ 서울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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