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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수석 최재경, 청와대 사표 반려설 ”사실이 아니다” 일축
 
서울의소리   기사입력  2016/11/26 [08:24]
최재경 청와대 민정수석이 25일 사의를 철회했다는 청와대 쪽의 주장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며 부인했다고 한겨레가 보도했다.

최 수석은 이날 한겨레와의 통화에서 “박근혜에게 사의를 표명한 이후, 계속 박근혜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며 “전날과 달라진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말했다.
 


청와대 쪽은 이날 최 수석이 박근혜의 설득을 받아들여 사의표명을 사실상 철회했고, 정상적으로 업무수행을 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정연국 대변인도 이날 저녁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법무장관과 민정수석의 사표수리 여부에 대해 어제와 상황이 달라진 것은 없다"며 최 수석이 사의를 철회하지 않았음을 시사했다.

앞서 청와대 관계자는 "청와대 참모진이 사의를 고집한 최재경 수석을 설득했다"며 "김현웅 법무부장관은 여전히 설득 중이어서 공식발표가 늦어지게 됐다"고 주장, 혼선을 초래했다.

이처럼 최 수석과 김 장관 등 사정 핵심라인이 계속 사퇴 의사를 굽히지 않고 있어 박근혜의 국정장악력은 급속히 약화될 전망이다.

여기에다가 이준식 교육부장관도 청와대의 국정 역사교과서 강행 지시에 맞서 국정교과서 철회 가능성을 시사하는 등 다른 부처들도 촛불 민심에 크게 동요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국회에서 탄핵안을 통과시키기도 전에 박근혜가 사실상 직무정지 상태에 빠져드는 게 아니냐는 관측까지 낳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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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11/26 [08:24]  최종편집: ⓒ 서울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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