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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토 유발자

 참으로 지저분한 여자다. 

서울의소리 | 기사입력 2016/12/10 [01:30]

구토 유발자

 참으로 지저분한 여자다. 

서울의소리 | 입력 : 2016/12/10 [01:30]

박근혜는 3차 담화에서 자신의 진퇴를 국회의 결정에 맡기겠다고 했다. 

 

여당-야당, 여당 내 친박-비박, 야당 내 더민주당-국민의당이 갈라져 

‘어떤 결정’도 내리지 못할 것이라고 봤기 때문일 것이다. 

 

더 정확히는, 그래도 비박이 자기편을 들 것이라고 믿었기 때문일 것이다. 

국회는 9일 그에 대한 탄핵을 결정했다. 

박근혜가 믿었던 비박이 탄핵 찬성 쪽으로 마음을 굳혔고, 

일부 친박들도 동요의 조짐이 보인다. 

 

그러자 박근혜가 재빨리 말을 바꾼다. 

‘국회의 결정’이 아니라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자신의 ‘진퇴’를 맡기겠다는 것이다. 

 

나는 이것이 지금까지 비박을 믿었던 것처럼, 

앞으로는 헌법재판관들을 믿겠다는 소리는 아니라고 본다. 

 

그저 하루라도 더 대통령 자리에 붙어 있겠다는 것이다. 

나라야 어떻게 되든 내가 더 우선이라는 것이다. 

이건 고집도 아니고 자존심도 아니고 그저 벌거벗은 탐욕일 뿐이다. 

 

참으로 지저분한 여자다. 

한 인간이 어디까지 추락해야 짐승으로 변하는 건지 모르겠다. 

 

 

어제까지는 광화문, 오늘 내일은 여의도, 그 후에는 재동에 나가야 할 것 같다. 

 

자유언론실천재단  강기석 생각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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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샌안토 2016/12/10 [19:40] 수정 | 삭제
  • 얼굴에 보톡스를 더 맞아야 .. 순실이 얼굴과 같아지니까요. 얼굴을 보면 점점 더 순시리를 닮아 가자나요. 동그렇게 부어 가지고... 암튼 샌안토니오 여간호사가 이실직고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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