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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KBS 기자, '박근혜 불치병' 비호에 네티즌은 조롱으로 일관
"불치병에 걸렸으면 치료에 전념하지 대통령은 왜 하려 했는냐"
 
서울의소리   기사입력  2016/12/14 [18:57]

불치병 운운하며 박근혜 비호에 나선 전 KBS 부산총국장 최석태

최석태 전  KBS 부산총국장이 블로그를 통해 "박근혜가 불치병을 앓고 있다" 고 주장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최석태 전 국장은 박근혜가 부신기능 저하증이라는 불치병을 앓고 있으며 이 때문에 박근혜는 만성 피로에 시달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러한 병을 얻게 된 것은 부모를를 모두 잃은 후 극심한 심리적 고통을 겪었기 때문이라고 동정하는 말을 덧붙였다.


그러면서 최 전 국장은 그동안 박근혜의 국정 파탄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없이 "이것도 모르고 이상한 방향으로 몰아간 야당과 이념을 달리했던 사람들은 반성해야 할 것"이라며 탄핵을 주도했던 이들에 대해 비판했다.

한편 최 전 국장은 문제가 됐던 영양주사와 태반주사도 이 병의 치료제로 사용된 것이라 주장하며 박근혜를 두둔했다.

그는 이어서 “아픈 몸을 이끌고 국정을 이끄는 박근혜에 대한 농락을 이제는 중단하길 바란다”며 “촛불집회도 그만 하길 바란다”고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이런 최 전 국장의 과장된 박근혜 비호는 오히려 네티즌들의 비난을 야기했다.


네티즌들은 댓글을 통해 "불치병에 걸렸으면 치료에 전념하지 대통령은 왜 하려 했는냐" "설령 아프다고 해도 잘못한게 용서되나", "건강하지 못하다면 즉각 퇴진해라", "박근혜 때문에 온 국민이 불치병에 걸렸다" 등 조롱섞인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과장된 박근혜 옹호로 비난이 일자, 최 전 국장은 13일 새로운 글을 올려 “국민으로서 박근혜를 안쓰럽게 보고 전문의로부터 자문을 얻어 글을 쓴 것일 뿐이다."고 강변했다.

 

부신기능저하증이 불치병이라는 최 전 국장의 주장도 과장됐다는 지적이다. 부신은 신장 위에 붙어 있으면서 호르몬을 분비하는 기관이다. 부신호르몬의 분비에 이상이 있을 경우 피로감과 우울증 불면증 현상이 나타난다.

 

종합병원의 한 내과 전문의는“ 부신기능저하증은 조기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대처 가능한 병이지 불치병은 아니다. 과도한 스트레스와 약물 남용은 부신 기능 회복에 지장이 있는 만큼 피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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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12/14 [18:57]  최종편집: ⓒ 서울의소리
 
여위와 박쥐 똑바리게 16/12/17 [09:57] 수정 삭제
  여우와 박쥐에게서나 나옴직한 자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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