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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친박 이만희, 제3의 최순실 최측근 만나 위증 모의?

이만희가 15일 청문회 이틀 전 만난 인물은 더블루K의 직원 류모씨로 확인

서울의소리 | 기사입력 2016/12/18 [20:40]

새누리당 친박 이만희, 제3의 최순실 최측근 만나 위증 모의?

이만희가 15일 청문회 이틀 전 만난 인물은 더블루K의 직원 류모씨로 확인

서울의소리 | 입력 : 2016/12/18 [20:40]

새누리당 친박 이만희 의원이 청문회 전 접촉한 사람은 박헌영 K스포츠재단 과장이 아닌, 또 다른 최순실 최측근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     © 채널A


18일 채널A에 따르면 최순실 측과 태블릿PC 관련 위증을 모의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이만희 의원이 청문회 이틀 전 만난 인물은 더블루K의 직원 류모씨로 확인됐다

류씨는 박헌영 전 과장과 대학교 선후배 사이로 박 전 과장의 K스포츠재단 입사를 도왔다고 방송은 전했다. 그는 지금도 최순실의 지시에 따라 움직이는 최측근이라고도 했다.

채널A는 청문회 이틀 전 류씨가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으로 찾아가 이만희 의원을 만났다고 밝혔다.

특히 류씨의 부인이 최순실의 비밀 회사 '더운트'의 등기대표이며 더운트에서 증거인멸에 가담한 의혹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류씨는 검찰 조사에서 "빼돌린 자료를 비밀 컨테이너로 옮겼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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