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박근혜의 사교집단 '박사모' 해체시키겠다"

"박사모는 박근혜를 향한 맹목적 추종이 애국심이라는 착각에 빠져 있다"

서울의소리 | 입력 : 2017/01/03 [21:15]
국정파탄 범죄자 박근혜를 아직까지도 비호하고 있는 정광용의 '박사모'와 개혁보수신당 하태경 의원이 정면 충돌했다.

박사모는 2일 하 의원에 대해 박사모 등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이유로 민형사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하 의원은 3일 페이스북을 통해 "가짜 보수와의 전면전을 선포한다"며 "그 첫번째가 바로 박사모"라며 전면 대응 방침을 밝혔다.


하태경 의원은 "요며칠 항의 전화 때문에 골치다. '가짜 보수 하태경은 물러가라'며 하루에 100통 넘게 욕설 전화가 걸려와 업무가 마비될 지경이다. ‘박사모’에서 제 사무실 번호로 항의 전화를 하라는 지령이 원인이었다"며 "‘박사모’는 박근혜를 향한 맹목적 추종이 대한민국을 향한 애국심이라는 착각에 빠져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박사모가 2008년 이명박 정권에 타격을 주기 위해 광우병 촛불시위에 나간 점, 그리고 며칠 전 개그맨 유재석의 연예대상 수상소감을 두고 ‘좌빨연예인의 정체가 밝혀졌다, 촛불세력을 지지하냐’고 비난한 점 등을 열거하며 박사모야말로 가짜 보수라고 주장했다. 

그는 "아무리 태극기를 열심히 흔들고 스스로를 보수세력이라고 외친다 해도 박근혜의 사교집단 같은 행동을 멈추지 않으면 ‘박사모’는 보수세력의 제 1호 공적이 될 것"이라고 맹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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