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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농단 비호자 황교안은 사퇴하라!”
야3당은 서둘러 새 총리를 국회에서 추천하여 황교안에게 제시하라
 
편집국   기사입력  2017/01/03 [09:54]
▲ 박근혜 정권퇴진을 바라는  5대 종단 관계자들이 황교안 권한대행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사진 : 민중의소리)     © 편집국

 

기독교, 불교, 원불교, 천도교, 천주교 등 5대 종단이 황교안 권한대행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2박근혜퇴진 5대종단 운동본부는 서울정부종합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황교안 총리 사퇴와 야권의 새총리 추천을 촉구했다.

 

종교계는 현재 불법행위를 저질렀던 자들에 대한 인적청산, 개혁입법 공포, 국정교과서 채택문제, 한일 위안부 협상 재협의 등 중요한 국정운영의 중심에 박근혜 정권의 가장 큰 비호자였고 수혜자였던 황교안 대통령 권한 대행이 서 있다역사발전의 중요한 시기가 왜곡될 중대한 위기 상황이라고 규정했다.

 

이들은 황 총리에 대해 국무총리가 되기 이전부터 삼성 X파일 수사에서의 재벌 봐주기, 희귀병을 악용한 병역면제, 법무부 장관시절 국정원 대선개입수사와 세월호 수사 방해, 변호사 시절 전관예우 등 적폐의 생산자이자 수혜자였고, 편향된 역사관과 종교관으로 주요 공직에 몸담을 자격이 없는 자로 평가했다.

 

이들은 야당을 향해 왜 황교안을 정부측 대표자로 인정하고 여야정 협의체를 진행하고자 하는지 물으며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일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3당은 서둘러 새 총리를 국회에서 추천하여 황교안에게 제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종교계는 지금은 아직 악인이 의인을 협박하고, 공의가 왜곡되어 있는 상황이라며 황교안을 사퇴시키고, 부역자들에 대한 인적청산으로써, 정의와 역사를 바로 세울 첫 단추를 채우기 위하여 더 뜻을 모으고 더 힘을 모으자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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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문]

 

최순실 국정농단의 수혜자이자 비호자인 황교안 국무총리는 즉각 사퇴하라.

 

두 달간 전국을 뜨겁게 달구던 촛불의 함성이 마침내 국회의 탄핵 가결로 이어졌다.

 

박근혜 정권하에서 최순실 국정농단으로 대표되는 적폐가 박근혜 혼자 만에 의하여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수많은 부역자들의 협조 속에서 이루어진 것이라는 것에 국민들은 연이어 휴일을 반납하고 촛불을 들고 적폐청산을 외치고 있다.

 

그럼에도, 검찰로부터 범법자로 규정되었던 박근혜에 대한 탄핵심판기관인 헌법재판소 구성, 국정농단 사건에 대한 특별검사 수사기간 연장, 문화계 블랙리스트 작성자 등 수 많은 불법행위를 저질렀던 자들에 대한 인적청산, 개혁입법 공포, 국정교과서 채택문제, 한일 위안부 협상 재협의 등 현 시기 가장 중요한 국정운영의 중심에 박근혜 정권의 가장 큰 비호자였고 수혜자였던 현 황교안 대통령 권한 대행이 서 있다.

 

최근 연일 대통령 행세를 이어가고 있는 황교안은 국무총리가 되기 이전부터 삼성 X파일 수사에서의 재벌 봐주기, 희귀병을 악용한 병역면제, 법무부 장관시절 국정원 대선개입수사와 세월호 수사 방해, 변호사 시절 전관 예우 등 적폐의 생산자이자 수혜자였고, 편향된 역사관과 종교관으로 주요 공직에 몸담을 자격이 없는 자였다.

 

국무총리가 된 이후에도 한일 위안부 합의를 만족할 만한 협상이라고 주장하였고, 세월호 사건의 진실 규명을 외치는 목소리와 최순실 국정농단을 조사하라는 요구를 유언비어를 유포하는 행위로 엄벌에 처하여 한다고 국민을 협박하였다.

 

또한 사드배치와 개성공단 폐쇄 등 국가의 흥망성쇄를 좌지우지할 사건에 있어서 국가를 위한 합리적 의견을 낸 사실이 없으면서도, 현재는 자신이 국무총리시절에 이루어진 위안부 협상을 박근혜 정권의 무능에 기인한 것으로 자신과 선을 긋고 있다.

 

이러한 황교안에 의하여 역사발전의 중요한 시기가 왜곡될 중대한 위기 상황에 있음에도, 국민주권주의를 실현을 위해 적폐를 해소해야 할 야당들과 적폐에 대한 1차적 책임을 져야함에도 소위 개혁적 보수라고 분칠을 하고 있는 새누리당 비박계는 차후의 권력구도에만 정신이 팔려, 황교안의 대통령 놀음을 지켜보고만 있다.

 

황교안을 사퇴시키지 아니한다면, 박근혜-최순실을 비롯한 범죄자들에 의한 국정농단의 진상규명과 박근혜정권 하에서 쌓인 수많은 적폐들을 즉각 청산해야 하는 과제는 또 다시 미루어질 수 밖에 없다.

 

무엇보다 야당은 왜 황교안을 대통령 권한대행, 즉 정부측 대표자로 인정하고 여야정 협의체를 진행하고자 하는지 묻는다. 황교안은 박근혜-최순실 일당이 국정을 농단하던 시기에 법무부장관과 국무총리라는 막중한 지위에 있으면서, 헌정파괴를 방조하고 국정농단을 비호해온 주요 인물이다.

이 당사자를, 국정농단의 진상규명과 각종 적폐를 청산해야 하는 일에 함께할 수가 있다는 것인가?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일이다.

 

3당은 서둘러 새 총리를 국회에서 추천하여 황교안에게 제시해야 한다. 그리고 황교안은 야 3당 추천 총리를 받아들이고 퇴진해야 한다. 새로운 총리가 권한대행을 겸직하며 내각을 책임져야 한다. 이것만이 새로운 사회 건설을 위한 대통령선거 전의 질서 있는 과도기 수습방안이다.

 

모든 종교인들과 국민에게 호소한다.

온갖 악행과의 싸움은 이제 본격적인 시작일 뿐이다.

지금은 아직 악인이 의인을 협박하고, 공의가 왜곡되어 있는 상황이다.

황교안을 사퇴시키고, 부역자들에 대한 인적청산으로써, 정의와 역사를 바로 세울 첫 단추를 채우기 위하여 더 뜻을 모으고 더 힘을 모으자.

 

201712

박근혜퇴진 5대종단 운동본부 


원본 기사 보기:자주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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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1/03 [09:54]  최종편집: ⓒ 서울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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