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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수족 '문고리 3인방' 이재만-안봉근 잠적
박근혜의 범행을 은폐하기 위한 도피가 아니냐?
 
서울의소리   기사입력  2017/01/04 [16:32]

수십년간 박근혜의 수족같이 움직이며 각종 범죄를 도왔던 '문고리 3인방' 중 이재만과 안봉근이 잠적한 것으로 확인돼, 박근혜의 범행을 은폐하기 위한 도피가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헌법재판소는 4일 "이재만, 안봉근에게 출석요구서를 보냈으나 전달에 실패했다"며 "현재 헌재 직원이 직접 서류를 들고 이들의 주소지를 찾아갔으나 만나지 못했다"고 밝혔다. 

헌재는 "출석요구서가 송달되지 않을 경우 불출석해도 강제구인에 나서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두 전 비서관이 끝까지 헌재가 보낸 출석요구서를 받지 않을 경우 증인출석 의무가 사라지게 되고, 헌재는 이들이 출석하지 않더라도 법적 강제조치를 취할 수 없게 된다.

헌재는 당초 박근혜 탄핵심판이 본격화하는 5일 이재만-안봉근을 증인으로 불러, 각종 국정농단과 세월호 7시간 등에 대해 물을 예정이다. 

하지만 이들이 잠적함에 따라 박근혜의 각종 범죄를 숨기려 하는 게 아니냐는 의혹은 더욱 커져가는 양상이다.

한편 사실상 '최순실 수행비서' 역할을 해온 윤전추, 이영선 청와대 행정관의 경우 지난 2일 발송된 헌재의 출석요구서를 청와대 직원들이 수령해 갔다. 두 사람은 아직 불출석사유서를 헌재에 제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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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1/04 [16:32]  최종편집: ⓒ 서울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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