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지난 대선은 전대미문 부정선거..투표소 수개표해야”

서울의소리 | 입력 : 2017/01/07 [13:25]

차기 대선주자 지지율 3위를 유지하고 있는 이재명 성남시장은 7일 "지난 대선은 전대미문의 부정선거"라면서 "투표소 수개표로 개표부정을 방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박근혜가 대통령에 당선된 지난 18대 대선은 "3·15 부정선거를 능가하는 부정선거"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많은 국민이 전산개표 부정의심을 하고 있고 그 의심을 정당화할 근거들이 드러나고 있다"면서 "투표소 수개표를 위해 투쟁하는 많은 분들을 응원한다"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이 시장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선거연령 하향과 재외국민 선거보장을 위한 입법과 함께 투표소 수개표의 법제화도 이뤄져야 한다"면서 "반드시 이번 대선부터는 수개표가 도입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시장은 또 "그동안 부정부패 세력들이 개표부정을 하지 않았단 증거는 없고, 의심할 만한 증거가 많았는데도 그에 대한 확인이 이뤄지지 않았다"면서 "'대선불복 프레임'을 씌워 검증조차 하지 못하도록 만들었던 부정부패 보수세력의 구도를 깨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2012년 12월 치러진 18대 대선 이후 시민단체 등 일각에서 법적근거 없이 전자개표기를 사용했고, 선거결과가 조작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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