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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애들처럼 징징거리지 말고...“ 김진태 '가지고 놀아'
 
서울의소리   기사입력  2017/01/12 [02:45]

하태경 바른정당 의원은 11일 인명진 비대위원장이 맞불집회에 나가지 못하게 하고 있다고 비난한 김진태에 대해 "김진태 의원 쫄지 마세요"라고 비꼬았다.”


하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인명진 목사 맞불집회 나가지 마라는 하명에 1월 7일 강남역 탄핵 반대 집회 안나오셨나요? 촛불도 바람불면 다 꺼진다는 그 기세는 어디로 갔나요?”라고 적었다.
 
 
하 의원은 이어 “인 목사가 맞불집회 나가지 못하게 해서 이 땅에 보수로 살기 힘들다 하셨죠? 가짜 보수는 살기 힘든 게 맞아요”라면서 “박근혜 반대자는 모두 종북으로 보는 멘탈을 가지고 정상적으로 살 수 있나요?”라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하 의원은 “암튼 인 목사 기세에 눌려 쫄지 말세요. 인 목사가 당을 나가든지 내가 당을 나가든지 사생결단 싸우는 서청원 대표 보고 배우세요”라며 “집회 못 나가게 하는 인 목사 미워요 하면서 애처럼 징징거리지 말구요”라며 가지고 놀았다.

지난 10일 김진태는 의원총회에서 “탄핵을 반대한 의원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당에서 태극기 집회를 허락받고 나가야 하느냐”라며 “촛불집회에 참석하던 분을 비대위원장 시키면 어떡하느냐고 했었다”며 “나보고 태극기 집회에 안 나갔으면 좋겠다고 한다. 이 땅에서 보수로 살기가 왜 이리 힘든지 모르겠다”고 인명진 비대위원장을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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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1/12 [02:45]  최종편집: ⓒ 서울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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