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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구들의 국민기만은 '박근혜나 박사모'나 다를바 없어...

박사모들...탄핵반대 집회 2만 명을 120만 명이라 '뻥'

서울의소리 | 기사입력 2017/01/15 [11:15]

수구들의 국민기만은 '박근혜나 박사모'나 다를바 없어...

박사모들...탄핵반대 집회 2만 명을 120만 명이라 '뻥'

서울의소리 | 입력 : 2017/01/15 [11:15]

박근혜 탄핵안 국회 통과로 촛불이 잠시 느슨해진 사이 수구단체 맞불집회가 세를 급격히 불려갔다. 하지만 집회를 거듭할수록 박사모 등 수구들이 추산한 참여 숫자는 신뢰성을 잃고 있다.

 

14일 박근혜 광신도들로 보이는 박사모 등 수구들이 박근혜 탄핵 반대 대학로 집회 등에 120만명이 나왔다고 뻥을 치자 "수구들의 국민기만은 '박근혜나 박사모'나 다를바 없다"는 조롱이 일고 있다.

 

 60배를 불려 120만명이 모였다고 뻥을 친 박근혜 광신도들의 시위 ©연합뉴스


촛불집회에 맞선 수구들은 이날 맞불집회 참가자 수로 120만명을 추산했다. 경찰 내부 집계 2만명보다 60배 가까이 많은 규모로 숫자를 부풀렸다는 것이다.

 

촛불집회 참여 숫자를 넘어서야 박근혜 탄핵 반대 여론을 조성 할 수 있다는 강박에서 과도하게 많은 인원을 추산치로 집계한다는 얘기다.

머니 투데이에 따르면 14일 집회에서는 경찰이 내부적으로 추산한 2만여명의 60배에 달하는 120만명을 참가자 수로 집계했다.

 

집회를 직접 경험한 취재진과 경찰 사이에서는 수구들이 '과도하게 수치를 뻥튀기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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