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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모 정광용 ”박근혜 탄핵 되면 폭동 일으키겠다” 광기 부려

김진태 "경제보다 정의가 중요하다는데 웃긴 놈들..." 또 망발

서울의소리 | 기사입력 2017/01/22 [22:11]

박사모 정광용 ”박근혜 탄핵 되면 폭동 일으키겠다” 광기 부려

김진태 "경제보다 정의가 중요하다는데 웃긴 놈들..." 또 망발

서울의소리 | 입력 : 2017/01/22 [22:11]
21일 서울 도심에서는 탄핵을 반대하는 박근혜 광신도들이 모임 '대통령 탄핵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운동본부(탄기국)'는 이날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집회를 열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 중 일부 광신도는 '계엄령 선포' 촉구를 비롯해 '군대여 일어나라'는 등 내란선동 행위도 서슴치 않았으며 모형 창을 들고 투구까지 써 마치 '십자군'을 연상케 했다.
 

박사모 회장 정광용


특히 박사모 회장 정광용은 "헌법재판소가 촛불이 두려워 잘 못 판단할 수 있다"면서 "탄핵이 인용되면 그때는 폭동이 일어날 것이고 우리가 혁명 주체 세력이 될 것이다"라는 내란을 선동하는 발언을 하기도 하였다.

전 국방부 장관 권영해는 "판사가 종북세력의 협박에 못이겨 판단이 왔다갔다 해 정의로운 판사들에게 힘을 실어줘야 한다"고 말했다.
 
총리 후보 검증에서 탈락한 문창극은 "(이 부회장의) 구속영장을 기각한 조의연 판사에게 박수를 보낸다"면서 "헌법재판관들은 조작된 증거가 아니라 법과 진짜 증거에 따라 판결해 사법부의 권위를 지켜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새누리당 김진태는 "좌파들이 조 판사 신상을 터니까 이번 판사는 겁이 나서 조윤선과 김기춘을 구속했다"면서 "세계적 기업 삼성(의 이 부회장)을 마구 구속하려고 안달이 났는데, 경제보다 정의가 중요하다는데 웃긴 놈들"이라고 또 망발을 늘어 놓았다.

이자리에는 변희재도 빠지지 않고  "손석희가 뉴스에서 한 번만 더 태블린PC 조작 얘기하면 소송을 하겠다고 했으나 내가 이번주에 기자회견까지 했는데 아직 소송은 커녕 항의전화 한 번 없다"면서 "이는 조작이 맞기 때문이다"고 억지를 부렸다.

탄기국 측은 이날 집회도 어김없이 150만명이 모였다고 허풍을 떨며, 박근혜 정권이 온갖 거짓말로 국민을 속이다 탄핵을 당한 전철을 밝는 어리섞은 짓을 벌렸다.
 
한편 조선의열단 기념사업회와 이명박근혜심판 범국민행동본부 등은 대통령탄핵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운동본부 및 계엄령선포촉구범 국민연합, 정한영, 정광용 등을 형법 제90조 내란 선동죄(예비 음모 선동 선전, 제87조 또는 88조의 죄를 범할 것을 선동 또는 선전한 자도 전항의 형과 같다.)로 고발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 정광용 2017/02/01 [17:46] 수정 | 삭제
  • 내가 뉴스에 나오다니!! 말도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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