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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사실상 마지막으로 '정당행위'하는 날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서울의소리 | 기사입력 2017/03/05 [22:28]

어제 사실상 마지막으로 '정당행위'하는 날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서울의소리 | 입력 : 2017/03/05 [22:28]

매번 촛불집회에 참석할때의 최대 매력은 『정당행위를 마음껏 할수 있다』입니다. 정당행위는 형법 제20조에 근거하고 있는 데 우리가 매주 토요일 집회시간에 『집회장소(광화문광장 등)에서 차도를 도보도 횡단하는 행위』입니다.

 

형법
제20조(정당행위) 
법령에 의한 행위 또는 업무로 인한 행위 기타 사회상규에 위배되지 아니하는 행위는 벌하지 아니한다.

http://www.worlmony.com/member/law/view.do?query=&target=law&detailUrl=http%3A%2F%2Fwww.law.go.kr%2FDRF%2FlawService.do%3FOC%3Dworlmony%26target%3Dlaw%26MST%3D188383%26type%3DHTML%26mobileYn%3D%26efYd%3D20161220

 

원래 이렇게 『차도를 도보로 횡단하면 도로교통법위반으로 범죄이지만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관할 경찰서에 신고된 합법집회이므로 합법적으로 허용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정당행위를 할 날이 끝났으면 하는 데 이와 같이 평소에 얼마든지 할수 없는 일을 기회가 있을때 즐겨하는 저의 특성상 집회참석시마다 되도록 차도에서 오래 있던 것입니다.

 

17:30무렵 광화문광장에 도착하자 박사모들의 모습은 보이지 않고 그곳은 예전처럼 모두 우리가 차지하였습니다.

 

어느 분께서 발언하시기를 "*우리는 진실, 박사모는 거짓! *우리는 민주주의, 박사모는 독재! *우리는 정의, 박사모는 불의! " 라고 발언하셨는 데 언론에 대문짝만하게 날만한 일리있는 발언이었습니다. 이 발언은 여태까지 집회에 참석하였을때 가장 기억에 남고 올바른 발언입니다.

 

세계여성의 날(3월 8일)을 4일 앞두고 있어서 여성에 대한 화제도 많았습니다.

박근혜가 여성대통령인 것은 한국역사상 제2의 진성여왕인데 이미 4년전에 그렇게 될 것으로 보여서 놀라지도 않았습니다. 박근혜 때문에 한국역사상 제2의 선덕여왕 및 진덕여왕이 나오지 않을까봐 걱정도 됩니다.

 

분명한 사실은 『한국역사상 그리고 동아시아 역사상 최초의 여성지도자(여왕 아닌 공화국에서의 국가원수) 박근혜는 한국과 동아시아의 자랑이 아니라 수치』입니다.

 

4달전 미국에서도 박근혜가 잘 못해서 미국의 유권자들이 동요되어서인지 『미국최초의 여성대통령이 배출되지 않았다』가 되었습니다. 내란죄라는 중범죄가 완전범죄여서 불법집권한 아버지 박정희 덕에 평생 일해서 돈안벌면서도 호의호식한 박근혜에 대하여 만천하가 다 압니다.

 

이에 비하여 미국최초의 여성대통령이 되었어야 할 힐러리는 똑똑해서 법조인이 되어 자수성가한 여성입니다. 이러한 힐러리를 박근혜와 비교하는 이야기를 들으면 어이가 날라갑니다. 힐러리가 미국최초의 여성대통령이 되었어야 대한민국의 국익에 유리한데 그렇게 안되었으니 대한민국에 망조가 들 징조입니다.

 

19:30 무렵 청와대, 국무총리공관, 헌법재판소를 향한 행진이 시작됩니다.

저는 청와대방면으로 행진하려고 하는 데 광화문 바로 앞에서 나팔부대가 조기 행진을 해서 그들을 따라 행진합니다. 도중에 어느 분이 가지고 계신 나팔을 다른 분들에게 돌리시던데 저도 받았습니다. 그분께 전달받은 나팔을 불면서 행진하는 데 오랫만에 악기연주를 하였습니다. 

 

걸으면서 나팔을 부니까 19:50 무렵 도착후 약간 힘이 들었습니다.

청운효자동주민센터방면이 열려 있어서 모두들 그곳으로 이동합니다. 그곳에서도 청와대를 향하여 나팔들을 불면서 박근혜의 귀에 성경을 읽는 지 불경을 읽는 지가 의문이었습니다.

 

그런데 바로 그 장소에서 8년전 이명박 대통령 집권 초기에 촛불집회 참석할 당시 역시그 집회에 참석하시던 분을 목격하였습니다. 그분의 외모가 특이해서 기억이 나는 데(그분의 사생활이므로 자세히 언급하지 않는 데 백인, 흑인 등 혼혈인은 아닙니다) 박근혜도 무지 싫어하시나 봅니다. 하지만 그분께서 저를 기억하시는 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이번에는 종로경찰서 경비과장님께서 오셨는 데 매주 토요일마다 그곳 관할 경찰서인 종로경찰서에서는 무지 바쁘실 것입니다. 얼마후 모두들 신교동교차로쪽으로 이동합니다.

 

주최하시는 분께서 "모두에게 호각을 지급하여 청와대 방면으로 불면하는 데 비용문제로 구매를 못하였다"고 하십니다. 그게 실현되었으면 청와대에 있는 박근혜가 확실하게 들었을 테지만  역시 박근혜의 귀에 성경을 읽는 지 불경을 읽는 지가 의문일 것입니다.

 

삼성공장에서 일하시던 분들이 방진복을 착용한체 그로 인하여 직업병을 앓게 된 분의 사연을 설명하셨습니다. 이재용도 박근혜처럼 금수저인데 차이가 있는 다면 박근혜는 최고권력자의 자녀로서 금수저이고 이재용은 최고갑부의 자녀로서 금수저』입니다.

 

박근혜는 아버지, 이재용은 할아버지 잘 만나서 모두들 열심히 일안하면서도 호의호식들을 하면서 살아왔습니다. 박근혜는 국민, 이재용은 근로자 및 영세 사업주들이 겪는 생활의 고충을 알리기 없습니다.

 

이재용은 50세가 다되도록 호의호식만 하다가(허리디스크로 병역면제되어 방위병이나 공익근무요원 등으로 병역의무하지도 않았습니다) 구치소에 수감되니까 난생 처음 생지옥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며칠후 박근혜도 구치소에 수감되어야 이 세상이 천국만 존재하는 게 아니라는 것을 알수 있을 것입니다.

 

20:30무렵 해산하여 모두들 광화문광장으로 복귀합니다.

도착후 해산하여 귀가길에 올라서 자택에 도착후 뉴스시청을 한후 취침합니다.

어제 뉴스도 어제 집회와 며칠후 있을 박근혜탄핵심판이 비중있게 보도되었습니다.

 

PS.

3월 10일(金)에 박근혜탄핵심판의 판결이 나면 이제 토요일의 공식집회는 종료되고 3월 13일(月)에 박근혜탄핵심판의 판결이 나면 3월 11일(土)에 1번더 집회가 열립니다. 꼭 인용판결이 나서 박근혜를 청와대에서 끌어내려서 구치소(서울구치소가 유력하겠죠?)로 보내야 합니다.

 

따라서 꼭 그렇게 된후 3월 10일 혹은 3월 13일에 광화문광장에서 촛불잔치를 벌어야 하는 데 대다수 국민들의 간절한 염원입니다. 꼭 대다수 국민들의 그 염원이 이루어져서 2002년 월드컵 이후 15년만에 많은 국민들이 광화문에 모여서 행복해하는 좋은 일이 있으면 합니다.

 

이명박근혜심판 범국민행동본부 anti 2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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