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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 윤상현 ”중국 사드보복, 시작에 불과...상상할 수 없는 보복 올 것”:서울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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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 윤상현 ”중국 사드보복, 시작에 불과...상상할 수 없는 보복 올 것”

사드배치는 미국 주도 하에 MD체제 편입에 서곡, 한미간 한반도 동맹이 한미일 동맹으로 가는 전초단계 

서울의소리 | 기사입력 2017/03/06 [12:40]

친박 윤상현 ”중국 사드보복, 시작에 불과...상상할 수 없는 보복 올 것”

사드배치는 미국 주도 하에 MD체제 편입에 서곡, 한미간 한반도 동맹이 한미일 동맹으로 가는 전초단계 

서울의소리 | 입력 : 2017/03/06 [12:40]

박근혜를 누나라고 부른다는 친박이자 자유당에서 드물게 사드배치에 신중론을 펴온 윤상현 의원은 6일  MBC라디오의 인터뷰에서 "중국은 이 사드를 미국 주도 하에 MD체제 편입으로 보고 있다. 미국 국방부 문서들은 다 그렇게 나와 있고, 또 개인적으로 이 사드배치는 미국 주도 하에 MD체제 편입에 서곡"이라면서 "그건 뭐냐, 한미간 한반도 동맹이 한미일 지역동맹으로 가는 전초단계로 보는 거다. 그래서 중국이 반발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윤상현은 중국의 보복과 관련해선 "지금 반발이 제가 보기에는 이게 시작에 불과하다. 10단계로 보면 2, 3단계 수준"이라며 "앞으로 상상할 수 없는 보복이 온다. 그 보복이라는 건 경제뿐만 아니라 외교, 안보, 또 심지어 영토 등까지 광범위하게 온다"고 전망했다.

그는 구체적으로 "저희가 작년 7월에 사드배치 결정을 내리지 않았나? 얘네들은 벌써 그때부터 상상할 수 없는 보복조치를 검토해놓았다. 지금 뭐 관광객 금지한다, 롯데마트에 대해서 위생소방 점검한다, 한한령 내린다 했는데 앞으로 얘네들이 어떻게 올 거냐. 제가 보기에 일단 정부가 개입하는 게 아니라 중국에 있는 중국인들이 소비자들이 한국 상품의 문제점을 고발하기 시작할 거다. 그러면 이제 불매운동이 시작되는 거다. 한국제품에 대해서 신뢰성에 엄청난 타격을 준다"고 우려했다. 

그는 또한 "우리가 10월 달에 한중통합스와프 연장한다는데 절대로 안 해준다, 절대로. 560억 달러인데 안 해준다"고 단언하기도 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민주당이 사드배치를 차기정권으로 넘기라고 주장하는 데 대해선 "국가안보와 관련된 사안은. 일단 결정이 내려지면 정치적 입장이 다르더라도 함께 지지하고 가야 된다. 다음 정부로 넘겨라, 이건 있을 수 없다"면서 "다음 정부로 넘기라는 것은 중국이 원하는 중화주의에 굴복하라는 것"이라고 반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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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당동 2017/03/06 [21:34] 수정 | 삭제
  • 사드배치해서 중국에 보복을 당할거면 폐기하거나 검토해야지 무슨 논리도없는 황당한주장이냐? 차기정부에서 중국과미국과 원만한협의로 풀어야지 지금정부에무조건협조해?미친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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