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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가출신, 이명박이에게 그렇게 당하고도 부족한가?

미국도 기업가출신 트럼프가 대통령되고 하루도 빠짐없이 잡음이 일어

호르스의눈 | 기사입력 2017/04/07 [22:09]

기업가출신, 이명박이에게 그렇게 당하고도 부족한가?

미국도 기업가출신 트럼프가 대통령되고 하루도 빠짐없이 잡음이 일어

호르스의눈 | 입력 : 2017/04/07 [22:09]

사상초유의 대통령탄핵과 구속 그리고 장미대선, 대한민국은 변혁의 바람이 불고 있다.아니 , 민중의 희망은 변화의 기대로 충만해 있지만, 실제는 전혀 변화를 하지 않으려는 반동이 일고 있다.

 

문재인대세론으로 굳혀가는 듯했으나 이 변화무쌍하고 야만적인 사회는 어느날 갑자기 안철수를 부상시켜 양자구도니 다자구도니 하며 또다른 변수를 만들어 놓고 있다.

 

그런데, 기업가출신의 지도자를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

 

그에 대해 굳이 물어볼것도 고민할 것도 없다. 우리는 이미 그 경험이 있었다.아주 넌덜머리나는 경험이 말이다.

 

아무리 망각을 잘하는 국민성이라지만, 이명박집권, 채 10년도 되지 않았고, 그가 권좌에 물러난지는 4년밖에 되지 않았다.

 

대선후보시절, 이명박이를 포장한 것들은 무엇이엇나? 안철수가 성공한 기업가이니 나라를 잘 경영할 것이라고? 같은 이유로 이명박이를 대통령으로 뽑았다는 것을 잊었나?

 

기업가가 국가를 경영하듯 한다면, 매우 불행한 사태가 벌어지며 재앙이 될 수있다는 것을 그렇게 뼈저리게 겪은 국민들이 아니던가? 더구나 최근 바다건너 미국에서도 기업가출신의 대통령이 당선되고 하루도 빠짐없이 잡음이 일고 있다.


그렇다면 기업가의 문제는 뭔가?

우선 기업의 목표는 명확하다. 기업의 목적은 돈,이윤추구에 있다.

 

아무리 윤리경영이니, 사회에 기여니하는 소리는 그냥 변죽이요, 포장에 지나지 않는다.

기업, 회사를 만들고 운영하는 목적은 바로 영리추구에 있다는 것이다. 영리를 추구하지 않는다면 그 기업은 존속할 수가 없으므로, 존재할 수도 없다. 즉, 망한다.

 

그렇다면 그 영리를 추구하는 기업의 행태는 뭔가?

최근의 트랜드는 소위 신자유주의라한다. 신자유주의란 다름이 아니다. 

 

신자유주의를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비용과 수고를 타인, 즉 자신보다 약자에 떨구고 자신은 알토란 같은 이익만을 챙긴다는 것이다. 그러한 신자유주의 사조가 중소기업을 후려치고 소비자의 고혈을 빨아먹는 재벌기업의 문제 등 우리의 헬조선에 만연된 적폐의원인 중에 하나임은 두말하면 잔소리다.

 

그렇다. 현대의 기업을 하는 자의 마인드는 바로 그 신자유주의에 매몰되어있다. 자신은 아무리 아니라 부정을 하더라도 이미 거부할 수없는 사회풍조가 되어버렸다.

 

그런 관념에 사로잡힌 기업가가 국가를 기업을 경영하듯 한다는 것은 이미 이명박이의 사례에서 우리는 넌덜머리나게 경험하고 있었다. 또 트럼프의 예에서도 알수있다는 것이다.

 

또다른 문제는 책임의 문제이다.

비선실세의 국정농단으로 탄핵되고 구속된,박근혜게이트의 문제는 뭔가? 바로 책임을 지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본다.

 

최고 지도자가되면, 그만큼 권한과 권력이 막대할 수밖에 없다. 

그 막대한 영향력에 의해 그 책임도 비례하여 커지는 것이다. 농부가 농사를 망친다면 자신의 논만 버린 것으로 자신의 행위만 책임을 지면 되지만, 또, 전기 수리공이 전기를 잘못다루어 사고를 일르켰다면 그 해당 사안에만 책임을 지면 된다.


그러나 지도자는 그렇지 않다. 국가는 물론 전체 국민에 대한 책임뿐 아니라 역사적 책임도 있다. 즉 도덕적 윤리적 책임마져 져야하는 매우 중대한 자리이다. 그뿐인가? 실제적으로도 우리나라의 일년예산은 무려 400조가 넘는다. 그 예산을 집행하는 행정부의 수반으로서 실질적인 책임도 엄청날 수밖에 없다.

 

박근혜와 그 일당의 경우, 그 도덕적 윤리적 책임은 물론, 그들 공복들을 규율하는 허술하기 짝이없는 법적 책임까지 면탈하려고 발악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니겠는가?

 

설령 그 공복들에만 편애하는 그 허술한 법적 책임을 지는 짓을 하지 않았다거나 소위 법꾸라지처럼 그렇게 보이기 위해 대처를 해놓았더라도, 우리는 그들의 문제를 알수있다. 강력한 힘을 가진 자와 집단의 부조리한 행동이 어떤 결과를 낳는지를 말이다.

 

그런데, 돈을 추구하는, 즉 이윤을 추구하던 기업가출신이, 그동안 자신의 부조리와 논란에 전혀 반성은 커녕 변명과 그 의혹을 주장하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근거없는 비난이나 유언비어라고 치부하고 있다면,그가 막강한 권한과 권력을 지닌 엄청난 영향력의 국가지도자가 된 이후, 우리사회와 대한민국의 모습이 그려지지 않는가?

 

대한민국 국민들, 왜 이렇게 소모적인 인성을 가졌나? 어쩌자고 또 그러나?

그 토건업자, 장삿꾼 이명박이 거덜내고 들어간지 얼마나 되엇다고...

또 똑같은 시행착오를 겪으려고 그러나?

 

뭐 안철수가 의사출신이고, 성공한 기업가이니 나라를 잘 경영할 것이라고?

같은 이유로 이명박이를 대통령으로 뽑았다는 것을 잊었나?

 

대선후보시절, 이명박이를 포장한 것들은 무엇이엇나?  성공한 기업가출신,신독한 기독교인, 성공한 지자체장 등등의 것들이라는 것을 잊었는가?

 

그러나 안철수는 이명박이보다 결코 덜하지 않을 것같다. 기업경영을 하면서도 대학교수직은 물론이거니와 공기업 사외이사 등의 곁눈질을 한 것으로보면, 필자의 예상과 의견은 매우 부정적이이다.

 

아고라 : 호루스의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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