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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혹은 정치공작
한겨레 여론조사는 '유선 54% 무선 46%' RDD방식으로 했다
 
강기석   기사입력  2017/04/11 [10:05]

내 상식으로는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현상이 나타나면 당황하거나 억지로 납득하려 하지 말고 그런 현상이 빚어 진 이유를 밝히고 배경을 살펴 보자.

 

 

차떼기며 조폭이며 1+1 교수 특혜채용이며 온갖 악재가 쏟아졌음에도 안철수 지지율은 수직 상승을 멈추지 않고 있다.

 

이를 갈 곳 없는 보수표가 안을 중심으로 결집하고 있는 거라든가, 컨벤션효과를 누리고 있는 거라든가, 중도로 확장한 결과로 본다든가 하는 것은 지극히 정치공학적 해석이다.

 

억지로 납득하려는 것이다.

그리고 "정말 그런가?" 혹하게 된다.
 
그렇게 억지로 이 희귀현상을 납득하려 하지 말고 한 번 정치공작적 차원에서 들여다 보면 어떤가.

 

다자대결에서도 안과 문재인이 37.7% 동률을 이루었다는 한겨레 여론조사는 조사대상을 유선 54% 무선 46% RDD방식으로 했다고 밝히고 있다.(조선일보나 KBS, MBC 등의 여론조사는 굳이 언급할 가치조차 없다)

 

유선(집전화)의 비율이 저 정도면 여론조사가 아니라 거의 여론조작 수준이다.
 
여론조사를 통한 이런 정치공작에 거의 대부분의 여론조사 회사와, 대부분의 언론사와, 안철수가 승리해도 정권교체라고 믿(고 싶어 하)는 정치세력과, 문재인 아니라면 누구라도 좋다는 정치세력이 대거 가담하고 있는 것이다. 

 

이들이 노리는 것은 정권교체 진영의 자신감 상실, 내부비판, 분열, 선거전략의 혼란 등일 것이고, 적폐세력에게는 결집을 촉구하는 동시에 무슨 짓-광범위한 부정선거 포함-을 해도 좋다는 신호를 보내는 것일 터이다.

 

자유언론실천재단  강기석 생각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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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4/11 [10:05]  최종편집: ⓒ 서울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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