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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비리'로 감옥살이 한 인사 등 적폐세력들 대거 영입
박지원 "전과자임을 알고 있었지만 그분들이 순수(?)하게 돕기 때문에 영입했다"
 
서울의소리   기사입력  2017/04/14 [21:15]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측이 14일 영입한 21명중 일부가 횡령 수뢰 등으로 과거 실형을 선고 받고 감옥살이를 한 전과자와 방송에서 막말로 물의를 빚은 인사들이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안철수 선대위 상임고문으로 영입한 전 국제올림픽위원회 부위원장  김운용은 지난 2000년 세계태권도연맹, 국기원 등에서 총 38억4천여만원을 횡령함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 2005년 1월 대법원에서 징역 2년6월에 추징금 7억8천800여만원을 선고 받았다.
 

고문을 맡기로 한 박상규 전 새천년민주당 부총재는 2002년 대선 직전인 11월 민주당을 탈당해 한나라당에 입당하며 1억5천만원의 '이적료'를 받은 정치자금법 위반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다. 

특보로 영입된 이상국 전 KBO 사무총장도 2005년 야구장 광고물 수의계약을 해주고 업자로부터 8천900만원 받은 업무상 배임혐의로 구속되아 옥살이를 한 바 있다. 

과거 친조카를 5급 비서관으로 채용해 도덕성 논란을 일으킨 바 있는 5선의 김충조 전 민주당 의원도 선대위 고문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민영삼은 TV조선에 출연해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옹호하는 발언을 해 편향성 논란을 빚었다. 당시 그는 “(기존 교과서는) 박정희 사진을 1장만 실었다. 김일성 사진은 석 장이다. (아이들이) 편향적이라는 시각을 갖게 되지 않겠느냐”고 말해 파문을 일으켰던 인사다.


또 올해 1월 같은 채널 ‘장성민의 시사탱크’에 출연해서는 문재인 후보의 부인인 김정숙씨를 두고 “여자가 너무 나댄다”, “비호감일 수도 있다” 등 인신공격성 발언을 하기도 했다.

 

또 세월호 참사 직후 박근혜가 대국민담화 도중 눈물을 흘린 것과 관련, 채널A의 한 프로그램에서 “박근혜가 책임을 통탄하고 국민의 비탄을 같이 한다는 메시지가 완전히 전달된 장면”이라고 말해 박근혜에 대한 지나친 옹호라는 을 들었다


하지만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막말 민영삼 영입에 대해 "그분이 종편패널을 하면서 비교적 중립적 입장에서, 우리들 야권을 위한 공헌도 있다"며 아무런 문제될 게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박 대표는 김용운, 박상규, 이상국, 등 전과자들에 대해서도 "알고 있었지만 그분들이 선출직, 임명직에 진출하지 않고 순수하게 그 분야를 돕기 때문에 영입했다"고 강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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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4/14 [21:15]  최종편집: ⓒ 서울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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