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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10%' 리얼미터..다자대결, 文44.8%, 安31.3%, 적극지지층, 文48.7%, 安29.9%
대구·경북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선두로 올라서며 격차 벌려
 
서울의소리   기사입력  2017/04/17 [21:20]

대선후보간 TV토론 이후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문재인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지지율 격차가 10%p 이상 크게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대선에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고 응답한 적극 투표층에서는 문재인 후보가 48.7%, 안철수 후보는 29.9%로 격차가 20% 가까이 더욱 벌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CBS 의뢰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현재의 5자구도에서 문 후보의 지지율은 44.8%, 안 후보 31.3%를 기록했다. 이어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10.3%, 정의당 심상정 후보 3.5%,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 3.2% 순이었다. 

 

문 후보는 2주 연속 지지율이 상승했다. 특히 수도권과 PK(부산·경남·울산)에서 해당 권역별 오차범위 밖의 1위를 유지하는 등 TK(대구·경북)를 제외한 모든 권역에서 선두로 올라서며 44.8%로 상승했다.

 

또한 안 후보에 오차범위(±3.1%p) 밖인 13.5%p 앞선 1위를 기록했다.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문 70.1%, 안 17.0%)과 중도층(문 45.4%, 안 39.3%)에서 1위를 유지했다.

  

문 후보는 서울(문 45.2%, 안 30.5%, ±5.8%p)과 경기·인천(문 47.4%, 안 29.4%, ±5.8%p), 충청권(문 45.6%, 안 38.2%), PK(문 50.3%, 홍 19.6%, ±8.2%p), 호남(문 47.2%, 안 44.8%) 등 TK(대구·경북)를 제외한 모든 지역, 20대와 30대(문 69.5%, 안 16.0%), 40대(문 50.1%, 안 32.0%)에서 선두로 올라섰다.

 

반면 안 후보는 2.8%p 하락한 31.3%로 지난 4주 동안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특히 TK(안 33.5%, 문 30.7%), 50대(안 37.7%, 문 37.3%), 60대 이상(안 48.8%, 홍 20.0%), 보수층(안 36.6%, 홍 35.0%)에서 선두를 이어갔으나, 50대에서는 문 후보, 보수층에서는 홍 후보와 초박빙의 접전으로 좁혀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는 CBS 의뢰로 지난 13~14일 이틀간 전국 성인남녀 1021명을 대상으로 무선전화(90%)와 유선전화(1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3.1%p, 응답률 9.8%였다. 그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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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4/17 [21:20]  최종편집: ⓒ 서울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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