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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내 고향은 '전북' 당당히 밝히는 대한민국 만들겠다”
"더 이상 전북의 아들딸들이 이력서 주소지를 썼다 지웠다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
 
서울의소리   기사입력  2017/04/18 [21:43]

"더 이상 전북의 아들딸들이 이력서 주소지를 썼다 지웠다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전북의 아들 딸들이 '내 고향은 전주, 내 고향은 익산이다'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대한민국, 저 문재인이 전북도민들과 함께 만들겠습니다."

 

노컷뉴스에 따르면 19대 대통령 선거 운동 이틀째인 18일 전북 전주를 찾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전북대 구정문 앞 유세현장에서 그동안 인사홀대와 예산차별에 분노한 전북도민의 아픔을 의식한 듯 강한 어조로 말했다. 

 

18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유세에 나선 전북대 옛 정문 앞에 시민들이 줄지어 서 연설을 듣고 있다. © 노컷뉴스

 

이날 간간히 빗방울이 떨어지는 와중에도 전북대 옛 정문 앞에는 대학생을 비롯한 시민들이 줄지어서 '문재인, 엄지척'을 외쳤다.

문 후보는 "박근혜 정부 4년간 전북 출신 장관이 단 한명도 없엇다. 차관 네명이 전부”라며 "'전북은 전북'이라는 말이 왜 나오는지 그 심정도 잘 알고 있다"며 "인사차별을 바로 잡아 전북의 인재들이 나라와 지역을 위해 마음껏 일할 수 있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대선을 앞두고 전북을 광주·전남에 포함된 호남 권역이 아닌 전북 별도 권역으로 봐야한다는 지역의 목소리에 화답한 것으로 풀이된다.

문 후보는 "전북은 백년도 훨씬 전에 사람이 하늘이라는 큰 뜻을 실천하고 역사를 만든 곳이고 두 번의 민주정부를 만들어 든든한 힘이 돼 준 곳이며 기대에 미치지 못할 때 먼저 나서서 호된 야단으로 깨우쳐 준 곳이다"며 "민주주의를 키워오고, 민주주의로 살아가는 전북의 마음을 잘 알고 있으며 그래서 전북은 제게 늘 고마움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꼭 정권교체하고, 꼭 성공한 대통령이 돼서 다시는 전북에 실망을 주지 않겠다는 간절한 각오로 나섰다"며 "대통령 준비를 끝냈고, 국정운영 설계도 완성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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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4/18 [21:43]  최종편집: ⓒ 서울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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