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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에게 분풀이하는 박지원, 손학규!

서울의소리 | 기사입력 2017/04/19 [14:19]

손석희에게 분풀이하는 박지원, 손학규!

서울의소리 | 입력 : 2017/04/19 [14:19]


며칠 전에는 박지원이 뉴스룸에 출연해 손석희에게 "jtbc가 국민당만 비판한다."고 노골적으로 불만을 드러내더니, 오늘은 손학규가 출연해 "그런 말을 어디서 들었다며, 왜 jtbc가 국민당만 가지고 물고 늘어지느냐?"고 또 따졌다. 마치 jtbc가 편파방송을 하는 것처럼 왜곡한 것이다.

손석희가 분을 삼키며 진행을 계속 했지만 표정에는 불쾌감이 묻어났다. 내가 보기에 jtbc는 민주당이든 국민당이든 의혹이 불거지면 공정하게 보도하고 팩트체크까지 했는데, 그게 왜 편파방송이란 말인가? 문제는 문재인보다 안철수 쪽에서 더 많은 의혹이 터져 나온 것 아닌가?

 

<손석희 조심하쇼...ㅎㅎㅎ>

 

명색이 공당의 당 대표와 상임선대위원장이란 사람들이 가장 공정하다고 평가되는 jtbc에 출연해 노골적으로 불만을 드러내면 어떻게 하겠다는 건지 정말 어이가 없었다. 다른 언론이 이미 다 보도한 의혹을 그럼 JTBC는 묻지 말라는 말인가? 사드만 해도 안철수가 오락가락했고, 아직 당론을 철화하지 않은 게 사실 아닌가?

지지율이 내려가자 문재인 포스터 사진에에 세월호 리본이 있느니 없느니 별 걸 가지고 트집을 잡고, 유족 쫓아내고 현충원 참배한 것을 가짜뉴스라고 하더니 유족이 오마이뉴스에 사실을 인터뷰하자 그때서야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한 안철수는 비판받아 마땅하다. 오죽했으면 세월호 3주기 행사에서 안철수가 단상에 오르자 유족들이 "거짓말 하지 마라!"하고 소리쳤을까?


오늘 문재인 광주 유세장을 보니 어제 안철수가 했던 광주 유세와 비교가 되더군. 불과 몇백 명 모아놓고 소리치던 안철수와 5천 명에 가까운 시민들이 열광적으로 환호하는 장면은 호남 민심이 어디에 있는지 여실히 알 수 있었다.

궁금하신 분들은 팩트TV나 오마이뉴스 홈페이지를 찾아 동영상을 보시라. 그 현상은 대전, 수원, 광화문 광장에서도 같았다. 안철수의 지지율이 괜히 내려간 것이 아니다. 단순히 모인 사람들과 열광적으로 환호하는 것은 의미가 다른 법이다. 그 민심이 이번 대선 승패를 결정할 것이다.

 

<공정방송의 대명사 JTBC 8시 뉴스룸!>


* 이상 coma가......

 

                       <안철수 의혹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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