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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는 이명박 정권의 황태자, 부인 끼워넣기도...
김태년 특보단장, 안철수 부인 김미경 서울대 교수 특혜채용 논란 문제제기
 
서울의소리   기사입력  2017/04/20 [13:11]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총괄공동특보단장은 18일 “안철수 후보 부인 김미경 교수의 연구실적은 서울대 채용기준에도 못 미친다”며 “최저기준도 못 채우는데 이례적인 승진 채용을 한 것은 이명박 정부 황태자나 다름없는 남편(안철수)을 이용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태년 특보단장은 “김미경 교수는 채용전 3년간 SCI 논문 실적이 1편에 불과해 최저기준인 200점을 밑도는 100점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비슷한 시기 서울대 채용된 타대학 정년 보장 정교수 출신인 모 교수는 3년간 연구점수가 6000점을 넘기고, 국내 단 500명 학자만 가입할 수 있는 한림원 회원 자격을 가지고 있음에도 등급을 낮춰 정년보장 없는 정교수로 임용됐다”고 설명했다.  

김 단장에 따르면 김미경 씨가 제출한 논문도 신문 기고문, 창업가이드 북 등 생명공학 정책과는 무관했고, 당시 서울의대 교수모임 명의의 서신에서도 “놀랍게도 생명공학 또는 정책과 관련한 논문을 한편도 찾을 수 없었다. 많은 교수가 분노하는 만큼 김미경 교수의 임용과정을 해명해 달라”고 특혜채용 의혹을 강하게 제기한 바 있다. 

그는 “안 후보는 서울대 교수 임용당시 이명박 청와대 직속 미래기획위원회 위원을 비롯해 국가정보화전략위원회 위원, 지식경제부 R&D 전략기획 투자협의회 민간위원, 방통위 자문위원까지 맡고 있었다”며 “그해 8월에는 정부의 신성장동력산업 선정평가위원회 공동위원장까지 맡았다. 이명박 서울시장 후임으로 당시 한나라당의 영입제안을 받는가 하면 주요 장관자리에 매번 거론될 정도로 영향력있는 인물중 하나였다. 가히 이명박정권 황태자라 불릴만 하다”고 꼬집었다.

 

       

김태년 특보단장은 “당시 안 후보가 서울대에 교수로 채용되면서 부교수인 부인을 ‘정년보장 정교수’로 끼워 넣은 것 아니냐는 것이 국민들이 품고 있는 의혹”이라며 “서울대 역사상 이례적인 특혜채용으로 지금까지 밝혀진 사실만으로도 전국대학의 교수들과 5만명이 넘는 대학시간강사들의 분노를 사기에 충분하다. 안철수 후보는 부인 특혜채용에 대한 의혹을 더 이상 키우지 말고, 국민 앞에 즉각 모든 사실을 밝히고 사과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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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4/20 [13:11]  최종편집: ⓒ 서울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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