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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륜' 홍준표, 장인에게 '영감탱이' 발언... 비난 봇물:서울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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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륜' 홍준표, 장인에게 '영감탱이' 발언... 비난 봇물

"결혼 반대한 '영감탱이' 26년간 용돈 안 주고 집에도 못 오게 했다"

서울의소리 | 기사입력 2017/05/08 [17:15]

'패륜' 홍준표, 장인에게 '영감탱이' 발언... 비난 봇물

"결혼 반대한 '영감탱이' 26년간 용돈 안 주고 집에도 못 오게 했다"

서울의소리 | 입력 : 2017/05/08 [17:15]

 

▲     © 뉴시스


뇌물 수수 사건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피고인' 홍준표가 지난 1일 유세 과정에서 장인을 "영감탱이"로 칭하고 '26년 동안 인연을 끊고 살았다'는 발언을 한 것이 뒤늦게 '패륜' 논란을 낳고 있다.


홍준표는 지난 1일 전북 전주 유세 현장에서 부안에 있는 처가와의 인연에 대해 설명하면서 장인과의 관계에 대해 말했다. 홍준표가 사법고시를 준비하던 시절 결혼 허락을 받기 위해 처가에 와서 인사를 했지만, 장인은 "그런 놈이 고시 되면 내 손에 장을 지진다"고 말하며 결혼을 허락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후 최종 합격 뒤 장인에게 인사를 하러 가서 "딸은 데리고 갑니다. 대신 장인어른은 우리 집에 올 생각하지 마소"라고 말한 뒤 "26년 동안 집에 못 오게 했다"고 말했다.

그는 "용돈도 검사할 때 돈 좀 있으면 우리 장모님한테 주면서 '이 영감탱이 하고 갈라 쓰면 내 절대 한 푼도 안 준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아내의 아버지를 "영감탱이"라고 표현하며 용돈도 주지 않고 26년간 박대한 것이다. 홍준표는 "장인어른은 마지막에 서울대학병원으로 옮겨서 6개월 모시다가 돌아가셨다. 장인어른 임종도 제가 했다"고 해명했지만, '패륜'논란은 가시지 않고 있는 모양새다.

홍준표는 '패륜' 논란이 확산하자 8일 오전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경상도에서는 장인어른을 친근하게 표시하는 속어로 영감쟁이, 영감탱이라고 하기도 한다"는 궤변을 폈다. 그러나 자서전에 '돼지 발정제' 이야기를 써 놓고, 경남도민들에게 '도둑놈들'이라 욕하며, 유세와 토론회에 나올 때마다 '뇌물먹고 자살한 노무현' 같은 극언을 내뱉는 '피고인' 홍준표의 그간 패륜적인 행태로 인해 "영감탱이"와 '26년 절연' 발언이 더욱 조명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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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서울마포 성유 2017/05/08 [23:41] 수정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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