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인준 찬성 72.4%·반대 15.4%…文대통령 지지율 84.1%모든 지역·연령·진보·중도층에서 이낙연 총리 임명 허용 여론 우세여론조사 결과, 국민 10명중 7명 이상이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준에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10명 중 6명은 문재인 대통령의 5대 인사원칙에 저촉되더라도 역량이 뛰어나면 공직자로 임명해야 한다고 밝혔다.
반면 ‘대선 공약이었던 인사원칙임으로 역량이 뛰어나더라도 인선에서 배제해야 한다’는 의견은 31.1%로 집계됐다. ‘잘 모름’은 9.1%로 조사됐다.
한편 리얼미터가 지난 22∼26일 전국 유권자 2523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95% 신뢰 수준, 표본오차 ±2.0%포인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84.1%로 1주 전보다 2.5%포인트 올랐다. 문 대통령에 대한 부정적 평가는 10.0%였다. 나머지 5.9%는 '잘 모름'이었다. 정당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이 56.7%로 3.4%포인트 올랐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이 4주 연속 상승하며 지난주 기록한 최고치 53.3%를 다시 한 번 경신했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서울의 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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