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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지지율 고공행진의 의미!

서울의소리 | 기사입력 2017/06/02 [23:49]

문재인 정부 지지율 고공행진의 의미!

서울의소리 | 입력 : 2017/06/02 [23:49]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지 4주째로 접어드는 시점에서 국민들의 평가는 매우 우호적이다. 국내 여론조사 기관의 양대 산맥인 갤럽과 리얼미터 조사에 따르면 문재인 정부의 국정지지율이 84%가 넘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하나회를 척결하고 금융실명제를 실시했던 김영삼 정부보다 높다. 총리 및 장관 인사에 잡음이 조금 있었지만, 국민들은 문재인 정부를 지지하고 있는데, 그 이유가 뭘까?

 

첫째는 소통이다. 그동안 불통의 대명사로 여겨졌던 박근혜 정부에 비해 문재인 정부는 국민과의 소통에 역점을 두었다. 대통령이 청와대 참모들과 커피를 마시며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고, 광화문에서 국민들의 의견을 듣기도 했다. 대통령이 당선되고 가장 먼저 간 곳도 야4당이다. 청와대 기술직 직원들과 같이 식사를 하는 장면은 감동적이었다.

 

<식사중에도 청와대 말단 직원과도 격의 없는 대화 ...>

 

둘째는 낮은 자세다. 문재인 대통령이 24평 아파트에서 거주했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김정숙 여사가 이웃집 평범한 아줌마처럼 소탈하게 주민들을 대하는 모습 역시 감동적이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차를 타고 가다가도 주민들이 보이면 내려서 손을 잡고 인사를 했다. 아이들이 보이면 꼭 안아주었다. 세월호 참사 때 아이들을 구해주지 못한 것에 대한 미안함의 발로일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낙연 총리에게 임명장을 줄 때도 같이 90도로 절을 해 화제가 되었다. 참모들과 대화할 때도 같은 원탁에서 같은 의자에 앉아 같은 차를 마시며 했고, 야당 원내대표가 올 때 밖에 나가서 환대했다. 사인을 받기 위해 기다리는 아이를 위해 무릎을 꿇고 기다려 주었다.

 

<민주당 역시 역대 최고 지지율!>

 

셋째는 탕평 인사다. 가장 중요한 총리에 친문이 아닌 호남인사를 지명했다. 비록 위장전입 문제로 조금 시끄러웠으나, 역대 총리 중 가장 빠르게 임명되었다. 다른 부서에도 친문이 아닌 비교적 중도적 인물들을 임명해 무난한 인사라는 평가를 받았다.

 

넷째는 적폐청산과 개혁의지다.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하자마자 5.18 행사에 참석하고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하게 했다. 1만 명이 넘은 시민들이 눈물을 흘리며 그 노래를 제창하는 모습은 정말 감동적이었다. 5.18때 아버지를 잃고 5.18에 태어난 유족을 안아주는 모습은 전국을 눈물 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문재인 대통령은 국정역사교과서 폐지를 지시했고, 국정원 개혁, 검찰 개혁을 지시했다. 사자방 비리 수사를 지시했고, 세월호 참사도 재수사할 것을 천명했다.김상조를 통해 재벌 개혁의지도 천명했다. 법무부 장관이 임명되면 검찰 개혁과 사법부 개혁도 단행될 것이다.

 

<직접 배식...>
<청와대 직원들과 3000원짜리 모밀국수 식사...>

 

다섯째는 촛불 정신의 구현이다. 지난 선거는 촛불에 의해 시작되었고 촛불에 의해 끝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다. 대선 기간 내내 촛불 정신이 관통해 문재인 후보가 당선되었다. 따라서 이 촛불 정신이 문재인 정부를 지켜주는 디딤돌이 될 것이다.

 

여섯째는 무너진 국격의 회복이다. 박-최 국정농단으로 절망에 잠긴 국민들이 문재인 정부가 출범하고 하나씩 정상화하자 비로소 국격이 되살아났다며 반겼다. 한국을 거들떠 보지도 않았던 미중일이 정상 회담을 하자 하고, 세계 각국에서도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보고 싶어했다.

 

일곱째는 경제 회복의 희망이다. 문재인 후보가 당선되자 일제히 주가가 오르고, 그동안 멈추었던 중국 관광객들도 늘고 있다. 반도체 수출도 호황을 이루어 경제가 살아날 기미가 보이고 있다.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작업이 시작되어 노동자들도 희망을 가지기 시작했다. 공공일자리 정책으로 청년들도 희망을 가지기 시작했다.

 

카- 영화 한 장면 같습니다.

 

야당이 "이제 협치는 끝났다."며 문재인 정부를 흔들고 있지만, 국민들은 압도적으로 문재인 정부의 국정을 지지하고 있다. 리얼미터 5월 4주차 주간 집계에 따르면 문재인 정부의 국정 지지율은 긍정이 84.1%고, 갤럽 역시 84%가 긍정이다.

 

국민들은 야당의 행태를 지켜보고 있다. 야당이 새정부에 잘 협조해 외교위기, 안보위기, 경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면 좋은 점수를 주겠지만, 사사건건 반대만 하고 국정 발목만 잡으면 여지 없이 철퇴를 가할 것이다. 그 바로미터가 바로 내년 지방선거가 될 것이다.

 

희망이 보인다!

초심 그대로 고고! 

 

* 이상 coma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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