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현충일을 맞아 故 장준하 선생 묘역에 조화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고 씨는 글과 함께 문 대통령이 보낸 조화를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문 대통령의 이름이 적힌 조화와 함께 장준하 선생을 추모하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이다.
고 씨는 “현충일을 맞아 파주 장준하 선생님 묘역에서 추모 행사를 가지고 있다”면서 “광복군으로, 민주투사로, 그리고 정치인으로 우리 시대 암흑의 역사와 맞서 싸운 민주주의자 장준하 선생님”이라고 회고했다.
이후 유신체제 반대운동을 주도하던 중 박정희 정권에 의해 1975년 포천 약사봉 등산 중 암살을 당한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저작권자 ⓒ 서울의 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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