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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문재인 5.18 기념사에 눈물..안철수 됐으면 저렇게 말했을까“
"문재인 정부가 잘하는데 국민의당에서 못한다고 하면 안된다"
 
서울의소리   기사입력  2017/06/16 [21:11]

박지원 국민의당 전 대표는 16일 광주에서 “솔직히 문재인 대통령 5.18 기념사 보고 눈물 흘렸다. 만약 안철수가 대통령이 됐으면 저렇게 말했을까 그런 생각을 했다”면서 "(문재인 정부가) 잘하는데 국민의당에서 못한다고 하면 안된다"고 말했다.

 

박지원 전 대표는 이날 오후 광주 북구청에서 열린 6·15 남북정상회담 17주년 기념 초청 강연에서 "대선에서 연정하자 이야기 나왔는데 당시 문재인 후보가 확실히 대통령이 될 것 같으니 연정하지 않고 협치하겠다고 했다. 협치가 연정이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광주 시민이 바라는 5·18 특별법 개정안이 통과되려면 엄청난 장애가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5·18 진상규명 하자, 5·18 정신을 헌법전문에 넣겠다고 하니까 저쪽 사람들은 광주 폭도들이 일으켰으니 조사하자고 하는 사람들이다"며 협치 없는 법·제도 개혁의 어려움을 호소했다.

 

이어 "민주당 120석, 국민의당 40석, 정의당 6석으로 166석이니 과반이다. 바른정당 20석까지 합쳐 186석으로 꽉 묶어 국회선진화법 등 민주주의를 위한 모든 법을 제정하고 악법을 고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전 대표는 또 "솔직히 문재인 대통령 5·18 기념사 보고 눈물 흘렸다. 만약 안철수가 대통령이 됐으면 저렇게 말했을까 그런 생각을 했다"면서 "잘할 때는 박수를 쳐줘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잘하는데 국민의당에서 못한다고 하면 안 된다. 잘하는데 손뼉 치지 말자는 국민의당은 잘못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최근 당론과 지도부 결정에 비판적인 입장을 나타냈다.

 

새정부의 대북 관계에 대해서는 "문재인 대통령이 대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6·15 주역들이 다시 돌아왔기 때문에 반드시 좋은 세상이 올 것으로 확신한다. 문재인 대통령이 성공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은 최경환 국회의원이 위원장인 국민의당 광주북구을지역위원회 주최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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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6/16 [21:11]  최종편집: ⓒ 서울의소리
 
이제 아무도 저 교활한 자에 속지 않는다 전남도민 17/06/21 [13:50] 수정 삭제
  우리 동네 할아버지도 이제 저 인간은 안 믿는다. 박지원이는 내년에 민주당 공천 받고 도지사 선거 나와도 떨어질 거다. 민주당 입당 포기해라. 무슨 정치를 이렇게 추잡하게 하냐? 호남 여론에는 깜박 죽는 놈이고, 죽을 때까지 호남에서만 뽕을 뽑겠다는 인간이니 이런 말 하는 거 당연하겠지만, 그 더러운 속을 누가 모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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