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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잘한다' 80%로 반등, '조작' 국민의당, '꼴찌'로 추락:서울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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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잘한다' 80%로 반등, '조작' 국민의당, '꼴찌'로 추락

국민의당, 5%로 추락. 호남 지지율도 6% 불과...창당후 최대위기 봉착

서울의소리 | 기사입력 2017/06/30 [15:43]

文대통령 '잘한다' 80%로 반등, '조작' 국민의당, '꼴찌'로 추락

국민의당, 5%로 추락. 호남 지지율도 6% 불과...창당후 최대위기 봉착

서울의소리 | 입력 : 2017/06/30 [15:43]

 

▲ ©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2주만에 80%선을 회복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0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27∼29일 전국 성인 1천5명을 상대로 한 여론조사(95% 신뢰 수준, 표본오차 ±3.1%포인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하고 있다고 평가한 비율은 80%로 1주 전보다 1%포인트 올랐다.


문 대통령에 대한 긍정 평가는 2주 전 83%에서 지난주 79%로 떨어졌으나 2주만에 다시 80%대를 회복했다.

 

 

서울(84%)과 대전·세종·충청(82%), 인천·경기(80%)에서는 80%대 이상의 긍정 평가 비율을 기록했고, 부산·울산·경남(74%), 대구·경북(67%) 순으로 집계됐다.

 

연령대별로는 30대(94%), 20대(88%), 40대(86%), 50대(74%), 60대 이상(64%) 순으로 긍정평가가 높았다.

 

국민의당, 5%로 추락. 호남 지지율도 6% 불과...창당후 최대위기 봉착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국민의당 지지율이 '문준용 특혜 조작' 후폭풍으로 정당들 가운데 최하위인 5%로 추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호남 지지율로 6%로 추락, 창당후 최대 위기에 봉착했다. 


더불어민주당 48%, 바른정당 9%, 자유한국당과 정의당이 각각 7%, 국민의당 5% 순이었다. 없음/의견유보 23%였다.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국민의당은 전주대비 각각 2%포인트 하락했으며 정의당은 변함 없었고 바른정당만 2%포인트 올랐다.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은 5월 대선 이후 최대치로 늘었다. 

특히 국민의당은 지난주 바른정당-정의당과 함께 7%로 공동 최하위였으나, 이번 주에는 홀로 추락하면서 '단독 최하위'가 됐다. 국민의당 지지율은 창당이래 최저치 경신이다. 

국민의당 텃밭인 호남도 차갑게 등을 돌렸다. 호남에서의 국민의당 지지율은 6%로, 전주보다 5%포인트 급락하면서 68%를 차지한 더불어민주당과의 격차가 더욱 벌어졌다. 민주당 지지도는 전주와 동일했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표본을 무작위 추출(집전화 RDD 15% 포함)해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 응답률은 20%(총 통화 5,126명 중 1,005명 응답 완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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