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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K사기 은폐범 홍준표 ”난 문준용 공격 안 했다” 또 거짓말

5월5일 페이스북 "문 아들 취업 특혜 속속 밝혀져…정유라 특혜와 뭐가 다른가" 공격

서울의소리 | 기사입력 2017/07/03 [02:40]

BBK사기 은폐범 홍준표 ”난 문준용 공격 안 했다” 또 거짓말

5월5일 페이스북 "문 아들 취업 특혜 속속 밝혀져…정유라 특혜와 뭐가 다른가" 공격

서울의소리 | 입력 : 2017/07/03 [02:40]
'이명박의 BBK 사기를 자신이 막아주어 대통령에 당선 시켰다'(”BBK 가짜편지 조작한 홍준표 대선조작으로 처벌받아야”)고 범죄 사실을 실토한 자유한국당 대표 홍준표가 "지난 대선에서 문재인 후보 아들을 공격하지 않았다"며 또 거짓말을 늘어 놓았다
 
홍준표는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 대선에서 문재인 후보 아들 문제를 TV 토론에서 공격하라고 당에서 요구해도 아들 문제를 대선에 끌어 들이는 것은 옳지 않다고 판단돼 끝까지 공격하지 않았다"며 이같이 거짓말을 하였다.
 
 
그러나 홍준표는 '문재인 후보 아들을 공격하지 않았다'는 말과 다르게 국민의당이 조작한 음성 파일을 공개해 당시 문 후보 아들인 문준용 씨를 대대적으로 공격한 지난달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문재인 후보의 해명이 거짓으로 드러났다"며 문 후보와 준용 씨를 공개 비난한 바가 있다.
 
홍준표는 당시 페이스북에서 "이회창 총재 아들의 병역 비리는 거짓임이 밝혀졌지만 문 후보 아들 취업 황제 특혜는 속속들이 밝혀지고 있고 해명은 거짓으로 밝혀지고 있다"며 "국민들을 분노케 했던 정유라 특혜와 무엇이 다를 바 있는지 밝히고 이제라도 대국민 사과를 하라"고 썼다.
 

홍준표는 "아들 문제라 여태 말하지 않고 있었지만 이제 국민적 분노가 극에 달해 부득이하게 충고드린다"는 말까지 덧붙였다.   
 
그럼에도 홍준표는 BBK 가짜 편지를 흔들며 이명박이의 범죄를 감춰주며 대국민 사기를 쳤듯이 또 '문준용 특혜 의혹 문제를 제기한바 없다'는 거짓말로 국민을 기만하고 있는 것이다. 
  
홍준표가 "TV 토론에서 이 문제를 공격하지 않았다"고 한 발언도 사실과 다르다.
 
홍준표는 5월 2일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최 3차 TV토론회에서 "문 후보가 자꾸 '적폐 적폐' 하는데 아들의 황제 취업, 특혜 채용은 적폐가 아니냐"고 공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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