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베 류석춘' 자한당 혁신위원장 향한 같은당 장재원의 '개탄'

"박근혜의 탄핵을 언론탓, 선동탓, 국민탓으로 돌리다니!"

서울의소리 | 입력 : 2017/07/11 [20:40]

뉴라이트, 우수 일베충 류석춘

국민기만 사기범 '이명박대통령 만들기 일등공신인 친일매국 무리 뉴라이트 대표', '반사회적 패륜집단 일베 회원'인 류석춘을 홍준표가 자유한국당 혁신(낡은 것을 바꿔서 아주 새롭게 함)위원장에 임명하자 모다못한 같은당 장재원 의원이 꾸짖고 나섰다.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은 11일 페이스북을 통해 "당이 혁신이라는 이름으로 극우화되는 것 같아 심각한 우려를 하게 된다"며 "류석춘의 취임 기자회견과 과거 칼럼들을 보면 이것이 류석춘의 개인 의견인지 아니면 당 혁신 방향을 제시한 것인지에 대해 묻지 않을 수 없다"며 개탄했다. 

 

장제원 의원 페이스북 


그는 구체적으로 "류석춘은 한 칼럼에서 '50년 전에 위기극복을 위해 유신이라는 비상수단을 단행'했다고 했다"며 "저는 유신은 위기극복의 위한 비상수단이 아니라 국민의 인권을 짓밟으며 독재정권 연장을 위한 공포정치의 시작이자 대한민국의 독재를 대표하는 쿠데타라고 생각한다"고 반박했다. 

그는 이어 "어떤 칼럼에서는 '북한의 도발에 대해 즉각 응징하자는 박정희의 카랑카랑한 목소리가 귓가에 맴돈다'라고 했다"며 "대한민국이 북한을 선제공격해서 무력통일을 해야한다는 주장인지 묻고 싶다"고 질타했다. 

그는 또한 "국민 80% 이상이 찬성한 박근혜 탄핵에 대해 최순실의 국정농단이 아닌 박근혜 국정운영 실패 과정에서 과한 정치보복을 당한 것이라며 탄핵의 부당함을 강조했다"며 "저는 박근혜의 탄핵 사태는 국민으로부터 부여받은 숭고한 권력을 사유화한 사건이며, 민주화 이후 헌정사상 가장 큰 오점으로 기록될 국정농단 사건이라고 생각한다. 탄핵을 부당하다고 주장하는 것은 정권을 교체시킨 국민과 헌법재판소 그리고 국회를 무시하는 발상"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그러면서 "혁신은 과거의 잘못을 반성하는 데서 시작해야 한다"며 "과거의 잘못을 언론 탓, 허무맹랑한 선동 탓, 동조한 국민 탓, 일부에서 조작되었다고 주장하는 증거 탓으로 돌린다면 어느 국민이 우리의 혁신을 인정할까요?"라고 반문했다. 

그는 "당이 극우화 되는 모습을 보며 가끔 쓴소리도 했지만, 당의 지도부가 완성되면 혁신과정에서 이런 것들이 정리되고 치우친 이념을 넓히고 중도까지 포용할 수 있는 큰 스펙트럼을 가진 보수 대중정당으로 나아갈 거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었다"며 "혁신위원장 개인의 이념이나 역사인식이 당의 상징이 되어 당헌 당규나 정강 정책에 담겨져서는 결코 안 된다"고 주장했다.


그러자 홍준표가 장 의원의 페이스북 글에 “'극우'란 개념을 한 번 찾아보시고 비판하시길”이라는 짧은 댓글을 달았다. 

 

 
(위키백과) 극우: (영어Far-right; Far-right politics 파 라이트; 파 라이트 폴리틱스) (極右) 또는 급진우파(急進右派)는 극단적으로 우익적인 생각, 사람, 당파 세력을 가리킨다. 보통 국가주의국수주의권위주의다문화 반대, 반평등, 순혈주의인종주의전체주의, 극단 민족주의의 혼합 형태로 나타나며, 네오나치 또는 파시즘이 대표적인 극우 운동이다.
 
 그러나, 동시에 자유방임경제, 경쟁 사회, 반공동체, 반집단주의적 경향도 극우의 사상적 경향으로 나타난다. 그 예로, 아나키즘에 속하는 아나코-자본주의의 경우, 국가는 최소한의 사회의 도덕유지를 위한 통치력만 행사하고, 민영 기업에게 모든 것을 맡겨야 한다고 주장하는데 이도 역시 극우 주장에 포함된다고 평가받는다.
 

 극단적인 신자유주의 정책도 경제 불균형과 빈부격차를 초래하여 사회적 평등을 기존의 민족주의적 극우보다 높은 수준으로 훼손하기 때문에, 과격한 신자유주의 주장도 극우의 한 축으로 평가받는다

 

이에 장 의원은 “정치가 어떻게 전쟁이냐”며 “유신독재를 미화하고 무력통일도 불사해야 한다는 의식이 극우가 아니냐. 국민 80%가 지지하고, 헌재가 만장일치로 결정하고 국회의원 재적 3분의2가 찬성한 탄핵을 정치보복이며 부당하다고 주장한 것이 혁신인가”라고 홍준표를 크게 꾸짖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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