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제보조작 관련 김인원, 검사시절 “BBK 이명박과 관계없다” 수사 논란

김경준 "김인원은 최초로 BBK 수사한후 이명박이 관련없다고 사건을 조작하고 옹호한 자"

서울의소리 | 입력 : 2017/07/16 [18:54]

대통령 선거 당시 국민의당 제보조작 사건과 관련해 당시 국민의당 공명선거추진단 부단장이었던 김인원 변호사가 ‘윗선 개입은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검사시절 이명박 BBK 사기 사건 관련 과거 행적이 화제가 되고 있다.

검사 출신인 김인원 변호사는 과거 검사 시절 옵셔널벤처스 사건을 담당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명박 관련 BBK 사기사건으로 10여년간 옥살이를 하고 미국으로 추방된 김경준 씨는 16일 트위터를 통해  "BBK 사건 김인원 변호사(전 검사)는 최초로 BBK 수사한 후 이명박이 관련없다고 사건을 조작하고 옹호한 자(검사),"라고 주장했다.

 

출처: 김경준 트위터 

 

김 씨는 "지금의 모습 국민당 제보 조작의 윗선!! 사건 조작하고 민주주의 파기하는 전문 상습범이 된자"라며 "반드시 엄중히 처벌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승훈 SBS PD는 지난 15일 김인원 변호사와 관련해 페이스북에 “검사 시절에도 이런 철통수사로 이름을 날리던 분. BBK 사건과 관련된 옵셔널 벤처스 사건을 맡아서 이명박에게 면죄부를 두손 가득 안겨드렸음”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 PD는 또한 과거 오마이뉴스 기사를 링크해 그의 발언을 소개했다. 그는 오마이뉴스  "검찰은 왜 이명박 그림자도 안 밟았을까" 기사 중 요약한 내용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해당 오마이뉴스 기사에 따르면, 지난 2007년 김인원 당시 검사는 “옵셔널벤처스 사건은 이명박과 관계없다”는 말을 되풀이했다.

 

김 검사는 2001년 10월 심텍이 김경준과 이명박을 함께 고소한 사건에 대해서도 “전혀 모른다”고 밝혔다.

김 검사는 이에 앞서 기자들에게 “이명박은 이름 자체가 등장하지 않는다. ‘동그라미’ 하나도 안 나왔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을 나와 변호사 개업을 한 김 변호사는 지난 대통령 선거 기간 국민의당 공명선거추진단 부단장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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