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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대책 나오자 마자 대혼란? 연합, 소설을 쓰라“
뉴스타파 최경영 “부동산전문가들이 신문, 방송서 떠드는 말들은 다 헛소리”
 
서울의소리   기사입력  2017/08/04 [21:12]

정부의 ‘8.2부동산대책’에 연합뉴스가 “‘집 팔아야 하나’ 대혼란…매도문의 빗발”이란 제목의 기사를 내놓자, 뉴스타파 최경영 기자가 “소설을 쓰라”며 일침을 가했다.

 


앞서 연합은 “서울 전역을 투기과열지구로 지정한 정부의 고강도 ‘8.2부동산대책’이 발표된 2일 서울 강남권을 중심으로 중개업소들에 ‘가격 하락’을 우려한 매도자들의 문의가 쏟아졌다”고 보도했다.

 

이에 최경영 기자는 SNS를 통해 “오늘 대책 나왔는데 매도 문의가 빗발이란다. 어디 중개업소 한두 군데 전화해보고 기사 쓰고, 이렇게 헤드라인 뽑아 사람들 미혹시키는 이 버릇은 언제나 고쳐질까 모르겠다”고 질타했다.

최 기자는 “지난번 김현미 장관이 취임사에서 투기세력이 부동산 앙등의 주범이라 할 때는 시장을 잘못 읽고 있다고. 분양시장에 실수요자가 대부분이라던 언론들 아니었나”라며 “1가구가 자기 주택 사서 그 집서 눌러 사는데 정부 투기억제책 나왔다고 전국에 매도 문의가 빗발치겠나”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 “언론만 보면 정부의 부동산 정책 때문에 세금이 확 늘어 부담이 가중되고 아파트 경기가 금방이라도 확 줄어버릴 것 같지요?”라며 “걱정마세요. 집 없는 45% 국민들, 자기 살 집 하나 갖고 있는 대다수의 국민들에게는 거의 아무런 영향이 없는 정책들”이라고 설명했다.

최 기자는 “오히려 집값 안정되면 서민들에게는 이익”이라며 “한국언론이 침소봉대하는 것들은 거의 백프로 소수 부자들의 관점”이라고 꼬집었다.

아울러 최 기자는 “‘정부 전방위 대책으로 시장이 충격을 받을 것’이라는 등의 부동산전문가들이 신문, 방송서 떠드는 말들은 다 헛소리”라며 “투기해서 이익 보는 곳, 재건축해서 이익 보는 곳, 다 소수 특정 강남 등에 한정된 지역(다 합쳐봐야 5천만 가운데 최대 수십만)이다. 정부의 부동산 대책으로 충격을 받는 것은 시장이 아니라, 투기세력”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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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8/04 [21:12]  최종편집: ⓒ 서울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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