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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 들먹인 안철수 비난 봇물!

당신이 안중근을 들먹일 자격이라도 있는가?

서울의소리 | 기사입력 2017/08/05 [01:32]

안중근 들먹인 안철수 비난 봇물!

당신이 안중근을 들먹일 자격이라도 있는가?

서울의소리 | 입력 : 2017/08/05 [01:32]

대선 패배 3개월, 녹취록 조작 사과 22일 만에 당 대표에 출마한 안철수에 대해 비난이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다.

 

 

그동안 안철수를 밀었던 박지원은 "의원 30명 이상이 안철수의 당 대표 출마를 반대하고 있다. 계속 말리겠다."고 했고, 당 대표에 출마한 정동영, 천정배도 원색적으로 비난하고 나섰다.

 

황주홍은 "3.15 부정선거 주범자가 4.19 후 선거에 나온 것과 같다."며 실랄하게 성토했다. 동교동계는 한술 더 떠 "우리가 탈당하는 게 아니라, 안철수를 출당시키겠다."고 분노했다.

 

한편 안철수는 앞으로 바른당과 연대하고 대선을 앞두고 자한당과도 연대해 보수 후보가 되려는 게 목적이라고 정치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어치피 호남이 민주당과 문재인 정부로 넘어간 이상 더 이상 호남파와 동교동계에 연연하지 않겠다는 선언인 것이다.

 

 

안중근 의사가 두만강을 넘은 심정으로 나서 당을 구하겠다는 안철수, 성씨가 같아 안중근을 들먹인지 모르지만 왜 이 시점에서 하필 안중근인가? 당신이 안중근을 들먹일 자격이라도 있는가?

 

새정치한다고 탈당해 구태만 반복한 당신 아닌가? 오죽했으면 호남인들이 "TV에 국민당 사람이 나오면 채널 돌려버린다"고 할까? 실컷 호남 이용하고 이제 호남을 버리겠다는 것인가? 해봐라. 패망만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출처: coma의 블로그 정치와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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