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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지지율 다시 '꼴찌'...”자신의 출마로 상승했다”던 안철수 어떡해!
"부동산 보유세 인상…찬성 67.6% vs 반대 20.6%"
 
서울의소리   기사입력  2017/08/10 [13:21]

안철수가 지난주 국민의당 대표 출마 선언을 강행하면서 지난주 꼴찌를 면했던 리얼미터 조사 결과를 앞세워 자신의 출마로 국민의당 지지율이 반등했다고 뻥을 쳤다. 하지만 금주 리얼미터 조사에서는 국민의당 지지율이 다시 꼴찌로 추락, 안철수를 머쓱하게 만들었다.

 


10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교통방송 의뢰로 7~9일 사흘간 전국 성인 1천531명으로 정당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지난주 2.0%포인트 반등하며 3위로 올라섰던 국민의당은 금주에는 1.5%포인트 하락한 5.4%로, 다시 꼴찌로 추락했다. 


더불어민주당 49.1%(▼1.5%포인트),자유한국당은 17.6%(▲1.1%포인트), 정의당 6.8%(▲1.1%포인트),  바른정당 6.4%(▲0.6%포인트) 순이었다.

 

국민의당 지지율을 지역별로 보면 광주·전라(▼4.4%p, 16.9%→12.5%), 경기·인천(▼3.3%p, 6.4%→3.1%), 서울(▼0.9%p, 6.4%→5.5%) 등 호남과 수도권에서 지지율이 급락했다. 


연령별로는 60대 이상(▼2.7%p, 11.3%→8.6%), 40대(▼2.2%p, 6.9%→4.7%), 30대(▼1.5%p, 2.8%→1.3%), 이념성향별로는 중도보수층(▼4.4%p, 9.8%→5.4%)과 보수층(▼1.7%p, 5.7%→4.0%), 중도층(▼0.9%p, 9.2%→8.3%), 진보층(▼0.8%p, 3.5%→2.7%) 등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하락했다.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은 0.8%p 내린 71.7%로, 2주연속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정평가는 0.6%포인트 오른 21.5%였고, ‘모름/무응답’은 0.2%포인트 증가한 6.8%였다. 

 

"부동산 보유세 인상…찬성 67.6% vs 반대 20.6%"

 

부동산 보유세 인상에 대한 조사에서는 국민 3명 중 2명은 부동산 보유세를 즉시 인상하거나 8·2부동산대책의 효과가 없을 때 인상하는 것에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찬성’ 의견이 67.6%(즉시 인상 41.8%, 조건부 인상 25.8%)로, ‘반대’ 의견(20.6%)보다 3배 이상 높았다. 

 

 

‘정부대책의 효과와 상관없이 바로 올려야 한다'는 응답이 41.8%로 가장 높았다. ‘정부대책의 효과가 없으면 그때 올려야 한다’는 ‘조건부 인상’ 응답이 25.8%로 그 뒤를 이었다. ‘정부대책의 효과와 상관없이 올려서는 안 된다’는 ‘인상 반대’ 응답은 20.6%로 나타났다. 

모든 지역에서 ‘즉시 또는 조건부 인상' 의견이 우세한 가운데 특히 경기·인천(75.7%)이 가장 높았다. 대전·충청·세종(69.4%), 대구·경북(68.2%), 부산·경남·울산(64.4%), 광주·전라(61.7%), 서울(59.7%) 등이 뒤를 이었다. 

연령별로도 모든 연령층에서 ‘즉시 또는 조건부 인상' 의견이 높았다. 40대(82.6%), 30대(77.5%), 20대(67.2%), 50대(64.2%), 60대 이상(50.1%) 순으로 조사됐다.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 87.9%(반대 9.9%), 중도층 66.8% (반대 21.8%), 보수층 62.5% (반대 30.2%)로 조사됐다.


지지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즉시 또는 조건부 인상 82.9% vs 인상 반대 6.0%)과 정의당 지지층(82.0% vs 16.3%)에서 ‘즉시 또는 조건부 인상’ 의견이 80%대를 넘어 가장 높았다.

 

국민의당 지지층(50.2% vs 39.5%)과 무당층(44.2% vs 30.3%)에서도 ‘즉시 또는 조건부 인상’ 의견이 우세한 반면, 자유한국당 지지층(48.7% vs 46.9%)과 바른정당 지지층(41.3% vs 37.2%)에서는 두 의견이 팽팽하게 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무선(80%)유선(20%) 병행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포인트, 응답률은 4.3%였다. 자세한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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