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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北미사일 발사 하루전 포착하고 '대응사격' 지시:서울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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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北미사일 발사 하루전 포착하고 '대응사격' 지시

"무력시위 대응 과정 꼼꼼히 공개해 국민 안심시키라"

서울의소리 | 기사입력 2017/09/15 [10:55]

文대통령, 北미사일 발사 하루전 포착하고 '대응사격' 지시

"무력시위 대응 과정 꼼꼼히 공개해 국민 안심시키라"

서울의소리 | 입력 : 2017/09/15 [10:55]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응,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체회의를 주재했다. 당국은 북한의 도발 징후를 사전 포착, 문 대통령에게 앞서 14일 보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문재인 대통령이 7월 4일 오전 청와대 위기관리센터에서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청와대

 

문 대통령은 북한의 추가도발 가능성이 높다는 예측 하에 국제공조 기조를 세우고 유엔안보리 결의안이 철저 이행되도록 모든 역량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문 대통령 주재로 개최된 NSC 전체회의에서는 유엔안보리 만장일치 결의와 국제사회 일치된 경고에도 도발 감행한 북한을 강력 규탄하고 북한의 외교적 경제적 고립 심화될 것이라 경고했다"며 "추가도발 막기 위한 외교군사적 방안 강구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당국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징후를 사전 포착, 14일 오전 6시45분쯤 문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실제 미사일 발사시각보다 꼭 하루 전이다. 문 대통령은 이처럼 국가안보실장에게 사전 사후 보고를 받고 현무미사일 대응 사격할 것과 NSC 전체회의를 긴급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외교안보부처에 북한이 핵과 미사일 포기하도록 국제사회와 함께 모든 방법 강구하도록 하고 군당국에는 굳건한 연합방위태세 바탕으로 북 미사일에 실효적 대응할 방안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북한이 주장한 전자기펄스(EMP)탄, 생화학 무기 등 새로운 위협에 대해서도 면밀히 대비태세를 갖추도록 지시했다. 또 "도발 사전징후 포착부터 도발과 동시에 이뤄진 무력시위 대응 과정을 꼼꼼히 공개해 국민 안심시킬 수 있게 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이날 NSC 전체회의에는 국무총리, 국가안보실장, 외교부장관, 통일부장관, 국방부장관, 행정안전부장관, 국가정보원장, 대통령비서실장, 국무조정실장, 국가안보실 1·2차장 등이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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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헛지꺼림 2017/09/15 [16:25] 수정 | 삭제
  • ㅉㅉ 이미 처음부터 바닥이 보였는데 무능한 인사부터, 국제 대응까지 아주 망신살 제대로 보여준다 달빛 기사단의 선동 대통령
  • 똑똑 2017/09/15 [13:42] 수정 | 삭제
  • 하루전에 알고 조치라고 취?다니 그저 자고 있지는 않았다는 똑똑한 변명인데 대단허다, 두발에 한번 곤두박질쳤으니 밤낮 대방의 것에 대해 실패타령하더니 후렴구인가? 부끄러원 난 어쩌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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