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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폐 원흉' 자유한국당, 해체하라!..다시 촛불 켠 대구 시민들
"염치도, 부끄러움도 모른다. 국민들이 표로 심판해야 한다"
 
서울의소리   기사입력  2017/09/20 [21:39]

자유한국당이 대구에서 문재인 정부를 규탄하고, 전술핵 재배치를 요구하는 집회를 가지자 시민들이 '적폐 원흉' 자유한국당 해체를 촉구하는 맞불 집회를 열었다.

 

 

평화뉴스에 따르면 '깨어있는 대구시민들'과 '민권연대' 등으로 구성된 '자유한국당 해체 대구운동' 회원 50여 명은 지난 16일 오후 대구시 중구 동성로 한일극장 앞에서 촛불을 들과 자유한국당 해체를 요구했다.

이날 공영방송 정상화를 위해 파업 중인 대구MBC·KBS대구 언론인 20여명을 비롯해 대구시민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자유한국당 OUT', '적폐정당 자유한국당' 등의 피켓과 촛불을 들고 "대구시민 명령이다, 자유한국당 해체하라", "헬조선의 악의축, 자유한국당은 해체하라"는 구호를 외쳤다.


지난 6월 한국당 해체 1인 시위에 참여했던 왕성랑(75.경산시)씨는 "적폐의 원흉인 자유한국당이 국민을 대표하는마냥 국회에서 사사건건 새 정부 개혁 정책에 발목을 잡고 있다"며 "염치도, 부끄러움도 모른다. 국민들이 표로 심판해야 한다"고 성토했다.

 

 

정부의 공영방송 정상화 시도를 '언론 탄압'으로 규정하는 자유한국당에 대한 언론인들의 비판도 쏟아졌다.

 

이길로(42.대구MBC PD)씨는 "2008년 KBS 정연주 사장 퇴진 때부터 이들이 어떻게 공영방송을 장악했는지 국민들은 알고 있다. 그런데 이제 와서 언론 탄압이라는 프레임을 씌우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평화뉴스
이동윤 전국언론노조MBC본부 대구지부장은 "이명박근혜 아바타가 MBC 경영진으로 있는 동안 PD는 스케이트장 눈을 치우고, 아나운서는 세트장을 청소해야만 했다"며 "2012년 파업에서는 졌지만 이번엔 반드시 이겨 MBC를 국민의 품으로 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MBC·KBS 노조는 공영방송 정상화와 경영진 퇴진을 촉구하며 지난 4일부터 13일째 파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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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9/20 [21:39]  최종편집: ⓒ 서울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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