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폐원흉 자한당 '이명박 사수' 선언했다.
국민기만 국기문란범 전과 14범 이명박을 비호하기로 작정
서울의소리 | 입력 : 2017/09/21 [20:07]
국정농단 범죄를 저지르다 구속된 박근혜를 추종하던 적폐 원흉 자유한국당이 국민기만 국기문란범 전과 14범 이명박을 비호하기로 작정하고 나섰다.
뷰스엔뉴스에 따르면 자한당 대변인 강효상은 21일 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정부와 여당이 집권 전부터 드러낸 정치보복의 야욕을 점차 노골적으로 드러내며 국민이 주신 소중한 권한과 권력을 함부로 사용하고 있다"고 비난하며 '이명박 사수'를 선언했다.
강효상은 "현직 광역단체장까지 동원한 여당의 무책임한 의혹제기와, 국정원의 TF에서 시작되어 검찰의 신속한 수사집행까지 일사천리로 이루어지는 보수세력에 대한 압박을 보면 한편의 잘 짜여진 영화의 시나리오를 보는 것 같다"며 박원순 서울시장의 이명박 고소를 각본에 따른 것으로 규정했다.
그는 그러면서 "여당은 지난 4개월 여간 공개적으로 100여 차례 이명박을 언급하며 보수세력 공격을 진두지휘하고 있고, 특히 국정원 적폐청산TF는 조사대상 13건 중 6건이 MB정부 때 사건일 정도로 MB정부에 대한 의혹 제기를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다"면서 "이에 맞춰 검찰은 문제가 제기되면 즉각 수사에 착수하는 등 착실하게 권력에 복종하는 모양새"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그 뿐만 아니라 4대강 사업에 대하여 감사원에 대통령에게 권한도 없는 재감사를 지시하고, 개별정치인에 대한 신상 털기도 계속되고 있으며 언론 노조를 이용한 공영방송 장악시도도 현재진행중"이라고 억지를 부렸다.
강효상 "국민의 뜻 운운하며 보수세력에 대한 보복에만 철두철미한 이 정권은 나라와 국민이 아니라 정치보복을 위해서 집권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라면서 "자유자한당은 국민에게 부끄러운 줄 모르는 문재인 정권의 정치보복을 제1야당의 이름을 걸고 반드시 저지할 것"이라는 낮짝 두꺼운 브리핑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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