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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이명박 조사 더 미뤄질 수 없어..성역없는 수사 촉구“

서울의소리 | 기사입력 2017/09/25 [10:56]

우원식 “이명박 조사 더 미뤄질 수 없어..성역없는 수사 촉구“

서울의소리 | 입력 : 2017/09/25 [10:56]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이명박과 전 국방부장관 김관진에 대한 조사는 더이상 미뤄질 수 없다”며 “수사당국의 성역없는 수사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25일 국회에서 진헹된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명박이 직접 사이버사령부 군무원 증원을 지시했다는 내용과 청와대가 일일동향·작전계획 등을 보고받은 내용이 문건으로 확인됐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문건을 보면 향후 추진과제에 총력대응이 들어가있다”며 “19대 총선을 한 달 앞둔 상황에서 군 사이버사령부가 어떤 총력대응 하려했는지 밝혀야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군 사이버사령부의 불법 대응을 이명박과 떼어놓고 생각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우 원내대표는 또 문재인 대통령의 여야 대표 영수회담 제의와 관련해 “안보 위기가 한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운 상황에서 국회가 여야 구분없이 협치의 묘를 발휘해야 한다”며 “이번 주 예정된 회동이 안보 협치의 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국 순방 결과를 청취하고 안보 대응을 논의하는 만큼 불참은 협치의 자세가 아니다”라며 “안보엔 여야가 없는 만큼 야당의 참여를 각별히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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