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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 “국정농단범 박근혜 황제 수용 생활 중”
열흘에 한 번 꼴로 구치소장 불러내...
 
서울의소리   기사입력  2017/10/09 [12:36]

노회찬이 “박근혜가 황제 수용 생활”을 폭로했다.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는 8일 보도자료를 내고 박근혜가 서울구치소에서 ‘황제 수용 생활’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노회찬 원내대표에 따르면 박근혜는 수감기간 동안 24번이나 교정공무원과 면담을 했는데, 특히 이경식 서울구치소장과 12번이나 면담을 했다.

 

이는 약 열흘에 한 번 꼴로(평균 11.25일에 1회) 이 소장을 만난 것이라고 밝히면서 2017. 8. 24. 기준 박근혜 교정공무원 면담 내역을 별첨했다. 

 

 

또 박근혜는 구금 일수 147일 동안 변호인 접견을 148번이나 했다. 

 

노 원내대표는 "일반 수용자들은 변호사 비용 등 때문에 1일 1회 접견은 상상하기조차 어렵다"며 "국정농단이라는 중대한 범죄를 저질러도 돈과 권력이 있으면 매일 변호인 접견을 하며 '황제 수용생활'을 할 수 있다는 특권의 실상을 보여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법무부 자료를 보면 박근혜는 각종 시설이 갖춰진 10.08㎡ 면적의 거실을 혼자 사용하고 있다"며 "사실상 일반 수용자의 5배에 달하는 면적을 혼자 쓰는 특혜를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16일 구속 기간 만료를 앞두고 일각에서 인권 보장을 이유로 기간 연장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며 "법원은 국정농단 사건의 철저한 진상규명을 위해 추가구속사유를 인정하고 구속 기간을 연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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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0/09 [12:36]  최종편집: ⓒ 서울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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