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재 신채호 선생 탄신 137주년 기념식 청주서 열려

단재기념사업회와 단재문화예술제전 통합...신임 상임대표 유인태 전 의원 선출

서울의소리 | 입력 : 2017/12/10 [00:02]

역사학자이자 언론인, 독립투쟁가  단재 신채호(1880∼1936) 선생 탄신 137주년을 기념하는 기념제와 기념식이 청주에서 거행 되었다.

 

▲     © 서울의소리

단재신채호선생기념사업회는 8일 오후 2시 청주시 낭송면 귀래리 단재 사당과 오후 6시 충북도청 강당에서 '단재 신채호 선생 탄신 137주년 기념제과 기념식'을 거행했다.
 

충북도청 강당에서 열린 기념 행사는 음악그룹 '나비야'의 공연을 시작으로 단재의 약력보고, 김성장 시인의 헌시 낭송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제11회 전국단재역사퀴즈대회와 제8회 전국 단재청소년글짓기대회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실천하는 지식인으로 불리는 단재는 '조선상고사'의 저자로서 역사학자이자 언론인, 독립운동가로 활동하다가 일제에 체포돼 중국 랴오닝성 다롄시 뤼순 감옥에서 순국했다.

 

단재 신채호 선생 통합기념사업회 청주서 출범

 

이날 기념식에 앞서 단재 기념사업회는 8일 임시총회를 열어 단재기념사업회와 단재문화예술제전 추진위원회와 통합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사무실은 단재 선생의 고향인 청주에 두기로 했다. 통합 기념사업회의 초대 대표는 더불어민주당 유인태 전 의원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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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사업회는 그동안 활발히 진행해왔던 사업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우선 청소년 대상 사업을 확대하고 전국 단위의 사업을 개발, 단재 정신을 알릴 방침이다.

이를 위해 회원을 늘리고 재정을 확충해 단재 선생에 대한 학술 연구를 강화하기로 했다.

유인태 신임 상임대표는 "단재 선생의 정신을 많은 사람과 기리고 계승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기념사업회는 충북대 김승환 교수, 윤석위 시인, 이건홍 기념사업회 사무처장 등을 공동 대표로 선출했다.

김원웅 전 회장, 노영민 주중대사와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은 고문으로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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