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공범 황교안'이 봉인한 ‘세월호 7시간 기록’ 압수수색박근혜 국정농단’ 범죄 일급 부역자 중 아직 구속안된 황교안이 남았다국정농단 범죄자 박근혜 일당의 ‘세월호 보고시점 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세월호 보고시간 조작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국가기록원 대통령기록관을 압수수색했다.
앞서 박근혜 국정농단 공범 황교안은 범죄를 감추기 위해 국무총리 대통령 권한대행 시절 ‘세월호 7시간’은 물론 ‘국정농단’ 관련 기록물들을 최대 30년까지 감출 수 있는 ‘대통령지정기록물’로 봉인해 버린 바가 있다.
중앙일보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신자용)는 지난주에 이번 주에 걸쳐 세월호 관련 대통령지정기록물을 열람하기 위해 세종시에 있는 대통령기록관을 압수수색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3월 당시 황교안 대통령 직무대행은 세월호 참사 당일 국정농단 중이 박근혜에게 보고된 서면 대부분을 대통령지정기록물로 지정해 대통령기록관에 이관했다. 당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은 황교안의 이 같은 행위가 ‘위헌’이라며 헌법소원을 내기도 했다.
한편, 이런 가운데 박근혜와 나라를 망친 부역자 황교안 성균관대 총동창회가 선정하는 ‘자랑스런 성균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는 소식도 들려왔다. <저작권자 ⓒ 서울의 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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