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74,2% ”이명박 구속해야” 압도적 찬성, 대구 경북도 61%나

‘반대’ 20.7%에 불과…자한당 지지자 제외 모든 정당지지층 및 전국 모든 지역 ‘압도적 찬성’

서울의소리 | 입력 : 2018/02/14 [22:59]

국정원 특수활동비 다스 실소유주 등 이미 주범으로 명명되고 있는 국기문란 혈세 도둑놈 이명박을 구속수사해야 한다고 요구하는 여론이 74.2%로 압도적으로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명박의 구속을 반대하는 의견은  20.7%에 불과했다. 

 

▲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14일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설 특집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시민사회단체를 중심으로 이명박을 구속수사해야 한다는 주장에 ‘찬성한다’는 의견이 74.2%로 나타났다.


구속수사 주장에 ‘반대한다’는 의견은 20.7%로 찬성 의견과 53.5%p 차이로 매우 낮았다. ‘모름‧무응답’은 5.1%로 조사됐다. 

구속수사에 찬성한다는 의견은 전 연령에 걸쳐 압도적으로 높았으며 30대에서 91.3%로 가장 높았다. 40대(86.0%)와 20대(84.2%)에서도 매우 높게 나타났다. 50대에서 68.1%가 찬성했고 60대 이상에서도 50.9%로 과반이 구속수사에 찬성했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라 84.2%, 강원‧제주 82.7%에서 80% 이상 압도적으로 찬성했다. 이어 인천‧경기 78.1%, 대전‧세종‧충청 76.2%, 서울 73.3%, 부산‧울산‧경남 66.3%, 대구‧경북 61.0% 순으로 찬성 의견이 높았다. 

정치이념 성향별로는 진보(91.1%)층이 압도적으로 찬성했으며 중도층에서도 77.3%가 찬성했다. 보수층에서도 과반이 넘는 56.1%가 이 전 대통령을 구속수사해야 한다고 봤다. 

정당 지지층별로도 자유한국당(34.9%)을 제외한 모든 정당지지층에서 압도적으로 찬성 의견을 보였다. 민주평화당 100.0%, 더불어민주당 92.4%, 정의당 85.0%, 바른정당 73.8%, 국민의당 65.8%, 기타 정당 59.2% 순으로 나타났다. 무당층에서도 60.7%가 구속수사 해야 한다고 봤다. 

반면 구속수사 주장에 ‘반대한다’(20.7%)는 의견은 연령별로 60세 이상(40.3%)과 50대(25.6%)에서 상대적으로 높았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34.5%)과 부산‧울산‧경남(26.9%) 지역에서 다소 높게 나타났다. 정당 지지층별로는 자유한국당이 60.7%로 반대 의견이 매우 높았고 국민의당(28.0%), 바른정당(20.5%)이 다소 높았다. 

 

<이명박 구속 수사 찬반표>

▲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직업별로 가정주부(33.9%)와 기타‧무직(32.6%)층, 정치이념 성향별로는 보수층(39.0%), 학력별로는 중졸 이하(44.3%), 소득별로 200만원 미만(42.9%) 계층에서 반대 의견이 다소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 12~13일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26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RDD(무선 78.8%, 유선 21.2%)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11.3%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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