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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여의 대국민 사기구호 '박애.봉사'

길재단은 불법,불의,뇌물로  성장한 '적폐'

이석삼 대 기자 | 기사입력 2018/02/22 [11:27]

이길여의 대국민 사기구호 '박애.봉사'

길재단은 불법,불의,뇌물로  성장한 '적폐'

이석삼 대 기자 | 입력 : 2018/02/22 [11:27]

 

 

"장하십니다.제가  이길여회장이   공무원들에게  줄  뇌물을 만들어  준 사람입니다"

 

2월21일  점심시간이 막  시작된 낮 12시가  조금  지난 무렵  인천시  남동구  가천의대  길병원 앞.

 

"'적폐"  이길여를 구속하라"는 피겟을  들고 "이길여를 구속하라"고   우렁차게  외치며 1인시위를 하는 나에게 길재단  직원이라고  밝힌  분이 한  말이다.

 

뿐만  아니다  내가  길병원앞에서  1인시위를 하면서 상인등 주변  주민들에게 들은  얘기는 하나같이  이길여  비난 일색이다.그들은 이길여가  언론사와  관을 등에  업지  않고서는 도저히  할 수 없는 일을 한 게 한 두가지가 아니라고  입을 모은다.

 

같은  날 오전 수원  경인일보  본사에서는 이사회사 열렸다.

 

이 자리에서 경인일보  경영에 꽤 오랫동안 관여하고  있는 길재단의  한  관계자는 "이석삼이  길병원앞에서 1인시위를 하고  있는데,시위 장소가 이길여  회장님이  출.퇴근하는 길목이  아니라  아직까지 회장님이  모르셔서  다행"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또  이 자리에서  경인일보  김화양사장은 1년전에  죽은 전 대표이사에게 온갖  비난을 퍼부었다는 것이다.

 

그렇지  않아도 나는 복수의 지인들로  부터 "김화양이  죽은 전  대표이사를 욕하고  다닌다.적어도 김화양이는 그러면   않된다"는 소리를 이미 들어 본 터이다.

 

도덕적으로, 또 죽은 전  대표이사의  언론인  대선배로 김화양사장은   그  자리에  있어서는 않될  인물이다.

 

왜냐하면 경인일보  전 대표이사가  불법,불의를 일삼을 때 김화양은 적어도 언론인 대선배로서  바른말을 했어야  하고 그 말이  관철되지 않으면  언론인의  양심으로 그  밑에서  밥을 먹지  말았어야  한다.

 

말하자면  이날   경경인일보  이사회에 참석한  사람들은 범죄자 또는 범죄를 묵인함으로써 유형,무형으로 불법.불의로  인한 이익을 고유한 사람들인 것이다.이길여를 비롯해 개혁의  대상이자 청산의  대상들이 그대로  경인일보를 운영해  보겠다는   '몰염치한'들의  모임인 것이다.

 

나는 그래서 그 '길재단' 관계자에게 카톡  메세지를 보냈다.

 

"내가  1인시위를 하는 것은 이길여를 상대하는 것이   다가  아니다.  국민들에게 가천 길재단의 설립이념인 '박애.봉사'가 대국민 사기구호라는 것을 알림으로 불법,불의로  점철된 이길여의  민낯을 드러내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어차피   이길여는 비자금을 조성해  공무원에게  뇌물을 주고 막대한  국민세금을 지원받는 사업권을 따냈기  때문에 사법기관의  처벌을 피할 수 없고,그러면   언론사인 경인일보의  회장직을 유지할 수 없다.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지방  유력지인  경인일보가 그동안 모래로 쌓은 성을 허물고   반석위에 다시  세우는 것은 깨어있는 젊은 언론인들의  몫이다.불의에  저항하지  않는 것은 지성이  아니다.

즉   불법,불의한 이길여회장의 언론사  사유화에서 벗어나는 길만이 언론이  살고  회사가  살길인 것이다.

 

길재단이야  말로 불법,불의,뇌물로  성장한 기업이며,'적폐'이길여가 모래로  쌓은 성은   곧 무너저  내릴   성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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