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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 9백여명 선대인예비후보 재심청구 촉구

편집장 | 기사입력 2018/04/21 [12:51]

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 9백여명 선대인예비후보 재심청구 촉구

편집장 | 입력 : 2018/04/21 [12:51]

"무엇이 선당후사인지 생각하고 반드시 재심청구 해달라” 

 

▲     © 서울의소리

 

용인시 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 907명이 선대인 용인시장예비후보에게 재심청구를 촉구하고 나섰다.

 

선대인 용인시장예비후보를 지지했던 지지자를 비롯한 권리당원의 재심청구 촉구요구가 유권자들까지 확산되고 있다.

 

재심청구자 대표로 나선 이미영(50․기흥구 청덕동)씨는 ‘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 907명이 선대인예비후보 재심청구 촉구’ 성명서를 21일 발표했다.

 

이미영씨는 성명서를 통해 “선대인 용인시장예비후보는 선당후사의 심정으로 도저히 납득하기도 받아들이기도 힘든 결정을 받아들이는 기자회견을 했지만 지지자인 저희들은 이 상황을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어 성명서를 발표한다”며 “선대인예비후보는 무엇이 진정 선당후사인지를 생각해야한다”고 밝혔다.

 

또한 “당의 결정을 받아들이는 것도 선당후사이지만, 민주당이 지역에서 속시원하게 이기고, 시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시장이 돼서 민주당에 대한 신뢰를 키우는 것 또한 민주당을 위한 길”이라며 “부디 재심청구를 통해 우리들의 뜻을 관철시켜 주시길 간곡히 부탁한다”고 말했다.

 

특히 최근 언론을 통해 보도된 경선출마자의 선거법 위반 논란을 언급하면서 “ 그렇지 않고 지역에서 충성맹세 서명까지 받는 구태정치를 하는 후보를 민주당 대표선수로 내보내 또 다시 이 용인을 자유한국당 정찬민시장에게 바친다면 그것은 민주당을 위한 길이 아닐 것”이라며 “선관위 조사가 사실로 밝혀지든 아니든 만에 하나 기사에 언급된 후보가 본선에 올라간다면 이런 일에 능한 자유한국당은 반드시 언론에 제기된 문제로 민주당후보를 낙마시킬 것이고 이 프레임이 지난 10면 이명박근혜 정부 동안 그들이 능하게 해온 프레임”이라고 지적했다.

 

이씨는 “선대인예비후보는 선당후사와 함께 선민후사를 해주십시오. 그것이 바로 촛불혁명의 과업을 이어 받는 길이고 또한 더불어민주당을 진정으로 위한 길이리라”며 “부디 재심청구를 통해 우리들의 뜻을 관철시켜 주시길 간곡히 요청한다”며 선대인 예비후보에게 재심청구를 촉구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과 선거관리위원회회는 최근 보도된 민주당 용인시장 경선후보자의 의혹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며 “유권자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경선 과정이 평등하고 공정하게 진행 될 수 있는 재심을 원한다”고 호소했다.

 

용인시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자중 논란이 일고 있는, 시장시의원 후보 지지동의서 관련기사
http://mnews.joins.com/article/22555315#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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