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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PC 조작, 허위사실 유포 '수구 변희재' 29일 구속영장심사

사실임이 밝혀 졌는데도 조작이라고 끝까지 우기더니...결국 감옥행 문턱까지

서울의소리 | 기사입력 2018/05/27 [02:23]

태블릿PC 조작, 허위사실 유포 '수구 변희재' 29일 구속영장심사

사실임이 밝혀 졌는데도 조작이라고 끝까지 우기더니...결국 감옥행 문턱까지

서울의소리 | 입력 : 2018/05/27 [02:23]

최순실 태블릿 PC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관련기관에 의해 사실임이 밝혀졌는데도 끝까지 허위라고 우기던, 박근혜를 추종하는 수구 변희재가 드디어 감옥행을 피해가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검찰은 변희재가 조작됐다고 주장한 해당 태블릿 PC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디지털 포렌식 분석과 ‘국정농단 특검’ 수사, 관련자들의 법원 판결 등으로 조작설은 사실무근이라는 점이 명백히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     © mbc 영상켑쳐

 

25일 보도에 따르면 이언학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9일 오전 10시30분부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를 받는 변희재에 대해 심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변희재의 구속 여부는 이르면 29일 밤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24일 서울중앙지검 인권명예보호전담부(부장검사 홍승욱 형사1부장)는 변희재가 '손석희의 저주' 책과 미디어워치 인터넷 기사 등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해 손 사장과 JTBC, JTBC 관계자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변희재는 책에서 "JTBC가 김한수 전 청와대 행정관과 공모해 태블릿PC를 입수한 후 임의로 파일을 조작해 최순실이 사용한 것처럼 조작 보도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검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의 태블릿PC 포렌식 결과, 박영수 특별검사팀과 검찰이 발표한 수사 결과, 법원 판결 등을 근거로 변희재의 주장이 사실무근이라고 보고 있다.

 

검찰은 “변희재가 손 사장과 태블릿PC 관련 의혹을 처음 보도한 기자는 물론 그 가족들까지 신변의 위협을 느끼며 극심한 고통을 호소하는 점 등을 고려하면 구속 수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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