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남북정상회담 슬로건은 '평화, 새로운 미래'

공식 명칭은 ‘2018년 남북정상회담, 평양’

서울의소리 | 입력 : 2018/09/08 [07:58]

 

청와대는 오는 18~20일 평양에서 개최될 남북정상회담의 표어를 ‘평화, 새로운 미래’로 정해졌다고 7일 밝혔다. 또 이번 회담의 공식 명칭은 ‘2018년 남북정상회담, 평양’으로 정해졌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한반도에서 역사적 전환이 일어나는 중요한 시기에 남북이 함께 새로운 미래를 열자는 국민의 염원을 슬로건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김 대변인은 "표어의 서체는 화선지에 붓으로 써 제작할 것"이라며 "평양과 서울에서 이뤄질 브리핑의 배경과 정부의 홍보물에 쓰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오늘(7일)부터 종합상황실을 가동하고 준비체제로 전환해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상황에 대응할 것"이라며 "(종합상황실은) 정부 관계부처 합동으로 구성했고, (윤건영 청와대) 국정기획상황실장이 종합상황실장을 맡았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의 평양 방문 수단에 대해서는 "서해직항로를 이용한 평양 방문은 아직 결정이 안됐다"며 "여러 방안을 놓고 북쪽과 협의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정상회담 계기 국회·정당 대표들의 방북 가능성에 대해서는 "대통령은 이번 평양 정상회담에 국회의원들과 같이 가고싶다는 뜻을 밝혔고, 어떤 분과 가게될지는 협의중"이라며 "(방북 의원이) 국회 교섭단체 대표가 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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