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라는 바람이 내게로 불어왔다”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 대변인 발탁!

文대통령 대선 앞두고 ‘영입 1호’ 인사, 부대변인 거쳐 대변인으로 승진!

고승은 기자 | 입력 : 2019/04/25 [11:30]
▲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 후임에 고민정 부대변인이 발탁됐다. 지난 2월 청와대 대변인실 선임행정관에서 비서관으로 승진 임명된 지 두 달여 만이다.     © KTV

[ 서울의소리 고승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 비서실 대변인에 고민정 부대변인을 임명했습니다. 신임 고민정 대변인은 문재인 정부의 국정철학을 가장 잘 이해하는 참모 중의 한 사람으로서 그동안 부대변인으로 활동하며 뛰어나고 충실하게 업무를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대통령 비서실의 가장 젊은 여성 비서관인 고민정 대변인은 여러 세대 또 다양한 계층과 잘 소통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 후임에 고민정 부대변인이 발탁됐다. 지난 2월 청와대 대변인실 선임행정관에서 비서관으로 승진 임명된 지 두 달여 만이다. 김의겸 전 대변인이 자진사퇴한지 약 한 달 만에 임명됐다.

 

서울 출신인 고민정 신임 대변인은 분당고등학교와 경희대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했다. 2004년 KBS 30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고 대변인은 지난 대선 당시 문재인 대통령이 1호로 영입한 외부 인사로도 화제가 됐다.

 

고 대변인은 대선 기간에는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 대변인을 지냈고,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된 이후에는 국민인수위원회에서 '대통령의 서재 프로젝트'를 맡았다. '대통령의 서재 프로젝트'는 국민이 직접 추천한 책으로 대통령의 서재를 채우는 기획이었다.

 

국민인수위원회 활동 이후, 청와대에 들어가 대변인실 선임행정관이자 부대변인으로 활동하며 주로 김정숙 여사 관련 브리핑을 맡아왔다. 하지만 지난 2월 대변인실의 기능이 강화되면서 비서관으로 승진한 바 있다.

 

고민정 대변인은 KBS 아나운서 시절인 지난 2005년 희귀병인 강직성 척추염을 앓고 있던 조기영 시인과 결혼해 화제가 됐다. 조기영 시인은 부인인 고 대변인의 중어중문학과 선배이기도 하다.

 

조기영 시인은 지난 2000년 <사람은 가고 사랑은 남는다>와, 지난 2013년 장편소설 <달의 뒤편>을 펴낸 바 있다. 또 지난 2017년 5월 문재인 정부 출범 직후에는 부인인 고 대변인과 <당신이라는 바람이 내게로 불어왔다> 를 공동으로 출간해 화제가 됐다.

▲ 고민정 대변인은 KBS 아나운서 시절인 지난 2005년 희귀병인 강직성 척추염을 앓고 있던 조기영 시인과 결혼해 화제가 됐다. 고 대변인의 저서로는 자신의 사랑이야기를 다룬 ‘그 사람 더 사랑해서 미안해‘를 비롯해 ’샹그릴라는 거기 없었다‘ 등이 있으며, 남편인 조기영 시인과 공동으로 출간한 ’당신이라는 바람이 내게로 불어왔다‘도 있다.     © KTV

고 대변인의 저서로는 자신의 사랑이야기를 다룬 <그 사람 더 사랑해서 미안해>를 비롯해 <샹그릴라는 거기 없었다>, <다시 동화를 읽는다면> <아뿔싸, 난 성공하고 말았다> <그래요 문재인>(공저) 등이 있다.

 

고민정 대변인은 KBS 아나운서 시절인 지난 2005년 희귀병인 강직성 척추염을 앓고 있던 조기영 시인과 결혼해 화제가 됐다. 고 대변인의 저서로는 자신의 사랑이야기를 다룬 ‘그 사람 더 사랑해서 미안해‘를 비롯해 ’샹그릴라는 거기 없었다‘ 등이 있으며, 남편인 조기영 시인과 공동으로 출간한 ’당신이라는 바람이 내게로 불어왔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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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우 19/04/25 [12:42]
정말 닮는 다고 하더니 부부도 닮고 문 할아버지 하고도 닮고 ~ 경사났네 ~ 험난한 길이지만 힘을 보탤터이니 마음 굳게 먹고 힘차고 지혜롭게 우리에게 다시 바라으로 오세요.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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