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국회의장, 자한당 꽃뱀(?) 작전 충격으로 건강악화 서울대병원 이송. 수술예정

박수현 비서실장 "응원의 촛불 마음에 켜달라" 호소

백은종 | 입력 : 2019/04/27 [23:01]

선거법과 공수처법 등 개혁법안 패스트트랙 지정 과정에서 자유한국당의 여성의원을 앞세운 꽃뱀 작전 충격을 받아 여의도 성모병원에 입원 중이던 문희상 국회의장의 건강이 악회되어 서울대병원으로 긴급 이송되었다.

 

26일, 국회 대변인실은 여의도성모병원에 입원 중이던 문 의장이 이날 오전 10시 서울대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고 밝혔다. 이송된 문 의장은 서울대 병원에서 수술이 예정돼 있다.

 

▲ 부축을 받은 채 국회 의무실로 향하는 문희강 의장 (C)인터넷언론인연대

 

이에 대해 박수현 국회의장 비서실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어제 수술을 해야 한다는 통보를 받았다""이제 서울대병원에 도착했다. 의장께서 '수술을 잘 이겨내고 거뜬히 일어나시라'는 응원의 촛불을 마음에 켜 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문 의장은 충격에 충격이 더해진 상황에서도 국회의장으로서의 임무를 다하고 수술에 임하겠다고 고집했다""국회의장의 입원을 '헐리웃 쇼'라고 한 의심을 섭섭해 할 마음도 없다"고 했다.

 

한편 앞서 의장실 충돌에서 문 의장을 가로막은 자유한국당 임이자 의원은 문 의장이 자신의 얼굴을 만진 것은 명백한 성추행이라고 주장하고 문 의장을 고발하겠다고 말하고 있다.

 

▲     © 엠빅뉴스 영상켑쳐

 

그러나 이날 상황을 지켜 본 상당수 많은이들은 자유한국당 의원들 사이에서 여성의원을 앞에 세우라는 말들이 들렸다이는 문 의장이 밖으로 나가기 위해서 여성의원들과 혹여 몸싸움이라도 나면 성추행으로 몰기 위한 (꽃뱀?)작전이었을 것등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래는 박수현 국회의장 비서실장이 올린 페이스북 글 전문이다.

 

▲ 박수현 비서실장 페이스북 글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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