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로고

(사설) 조상들에게 물려받은 친일 기득권 안 놓치려는 20대 수꼴들!

유영안 논설위원 | 기사입력 2019/08/30 [11:57]

(사설) 조상들에게 물려받은 친일 기득권 안 놓치려는 20대 수꼴들!

유영안 논설위원 | 입력 : 2019/08/30 [11:57]

대학가에서 ‘조국 사퇴’ 촛불집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그 촛불 주동자가 한국당 청년부 간부들이란 게 밝혀져 파장이 일고 있다. 그러자 다른 한쪽에서는 ‘너희들이 외친 정의는 뭐냐?’하고 촛불집회를 주도한 세력을 질타했다.

 

원래 한국당을 지지하는 대학생 몇 백 명이 촛불집회를 열자 이것이 마치 전체 대학생들이 분노한 양 호들갑을 떠는 꼴이 참 가관이다. 오죽했으면 대학가에 이것을 반박하는 대자보가 붙기 시작했고, ‘#조국 힘내세요!’란 헤시테크가 크게 늘어나고 있을까? 일부 대학생들을 이용해 정치공세를 펴려던 한국당이 역풍을 맞고 있다.

 

 

그런데 촛불집회를 주동한 일부 대학생 세력은 과연 누구일까? 앞에서도 밝혔듯이 그들 대부분은 한국당 청년부 간부들이고, 거기에 참여한 학생들은 소위 ‘20대 극우보수’들이다. 이들은 조국 사태가 안 일어났어도 한국당을 지지할 세력들이다. 그래서 졸업 후 출세가도를 달려보려는 족속들인 것이다.

 

그렇다면 이들은 왜 20대에 보수 내지 극우화되었으며, 일본의 경제 침략을 비판하지 못하고 조국만 주구장창 물고 늘어지고 있을까? 거기엔 바로 ‘친일의 뿌리’가 있다. 주지하다시피 이승만 정권은 친일파들을 청산하지 못하고 오히려 반민특위를 방해하고 급기야 해체시켰으며, 민족의 지도자 여운형과 김구를 암살했다. 그 뒤에 미국이 있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말하자면 지금의 20대 극우들은 그 조상이 대부분 친일매국노들로 조상이 물려준 부로 잘 먹고 잘 살다가 정권을 빼앗기자 다시 그 기득권을 차지하기 위해 사생결단하고 있는 것이다. 오죽했으면 YTN 변상욱 앵커가 “반듯한 애비 밑에서 자랐다면 수꼴 마이크는 잡지 않았을 텐데‘하고 한탄했겠는가?

 

그 조부, 애비들이 온갖 편법으로 이권을 따 부귀공명을 누리며 살다가 촛불혁명으로 신화가 무너지자 멘붕이 된 나머지 실정법 위반이 단 한 건도 드러나지 않은 조국 건으로 문재인 정부를 전복하려는 것이다. 그런데 과연 그렇게 될까?

 

하지만 국민들이 바보인가? 일본이 경제 침략을 해와도 일본보다 우리 정부만 비판하는 수구들에게 누가 지지를 보내주겠는가? 이 와중에 이영훈 같은 친일 사학자가 설치고, 어떤 놈은 일본에 가서 극우 방송에 출연해 망언을 퍼부었다. 그들이 바로 친일의 후예들이다.

 

이 땅에는 아직도 일본 전범 기업들의 후원금으로 살아가는 대학 교수, 학자, 정치인들이 다수 존재한다. 언론에 나와 일본 편을 드는 극우들 대부분이 그 장학금 수혜자들이다. 지지할 데가 없어 일본 장학금 수혜자들을 지지해야 되겠는가?

 

촛불집회에 참여해 조국 사퇴를 외치는 일부 20대 극우들에게 경고한다. 국민들은 그대들의 이러한 망동을 반드시 기억했다가 응징할 것이다. 아베에겐 한 마디로 못하는 주제에 어디서 정의를 외치는가? 그 정의가 친일매국인가? 부끄러운 줄 알라!

  • 도배방지 이미지

  • 토착왜구 괴뢰교수 2019/08/31 [07:33] 수정 | 삭제
  • . ←●서울대, 고려대, 부산대에 죽친 토착왜구 괴뢰교수들이 망친 총학생회... . ←●‘기승전 조국비판’ 선동질... . ←●토착왜구들의 쥐닭파 수꼴 어리버리 학생 선동질...
광고
광고
광고
PHOTO
1/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