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년 원내대표, "추 장관 아들 관련 의혹 모두 다 사실이 아니다"

'김, 국방부 증언과 바뀐 군 규정에 입각해 의혹 반박'

윤재식 기자 | 입력 : 2020/09/15 [14:28]

[국회=윤재식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14일 열렸던 대정부질문이 추미애 장관 아들 청문회장으로 변질됐다비판하며 추 장관 아들 관련하여 여러 의혹을 제기하고 있지만 모두 다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주장했다.

 

▲ 15일 오전 국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김태년 원내대표가 추미애 장관 아들 군복무 시 휴가 특혜 의혹관련 입장을 밝히고 있다.     © 서울의 소리 유튜브

 

김태년 원내대표는 15일 당 원내대책 회의에서 추미애 장관 아들의 군복무시절 특혜 휴가 의혹에 관련해 팩트는 한 젊은이가 군 복무 중 병가를 내서 무릎 수술을 받았고 경과가 좋지 않아서 치료를 위해 개인 휴가를 연장해서 썼다는 것이다고 요약하며 아무런 문제도 되지 않을 이 사안이 야당의 무분별한 정치공세에 의해서 엄청난 권력형 비리인 것처럼 부풀려졌다지적했다.

 

추 장관 아들 서군이 병가 연장 관련 서류를 제출하지 않았고 요양 심의를 받지 않았다고 하는 의혹에 관련해서 김 원내대표는 서군은 이메일을 통해 진단서 등 관련 서류를 충실히 제출하였고 휴가 허가권자인 담당 대위가 이를 승인했다“2016년 이후에 입원하지 않은 현역병이 군 요양심의를 받은 사례는 한 건도 없다는 점을 국방부가 확인해줬다라고 반박했다.

 

또 개인 휴가 신청 후 서군이 복귀했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육군 규정에 따라 담당자의 허가가 있으면 미복귀 상태에서도 휴가 사용이 가능하다. 휴가 중에 부득이한 사유가 있는 경우 전화나 메일이나 카톡 등을 통해서 신청이 가능하다고 한다휴가 중 몸이 아픈 사병을 부대에 복귀시켜 휴가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는 것은 달라진 군대 규정을 모르고 하는 소리다고 꼬집었다.

 

추미애 장관이 직접 아들의 휴가 및 군 생활을 챙겼다는 의혹에 관해서도 서군이 자신의 일을 직접 처리했고 추미애 장관은 국방부와 연락한 일이 없다면서 서군의 병가와 휴가는 규정에 따라 이뤄졌다강조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 사안이 검찰개혁을 진두지휘하는 현직 법무부장관의 아들 문제가 아니라면 이렇게 확대 재생산될 일인지 의문이다면서 어제 대정부질의를 통해서 이 문제는 실체적 진실이 다 밝혀졌다고 생각한다며 추 장관 아들 병역 중 휴가 특혜 의혹에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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